![]()
정선군이 지난 1일 고한읍 일원에서 고한읍건강위원회가 주관해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2024년 3.1절 기념 주민건강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걷기대회는 105주년 3.1절을 맞아 일제강점기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것은 물론 지역 주민의 걷기 활성화 및 건강생활실천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고한읍 지역주민을 비롯한 군민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한초등학교를 출발해 고한야생화 둘레길과 신촌마을길, 고한 막골길을 돌아오는 4.4km 코스 걷기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보건소에서는 걷기 행사와 더불어 건강생활실천 홍보부스를 운영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 수칙 안내와 정선군 내 금주구역 지정을 위한 사전설문 등을 실시했다.
특히 보건소와 연계한 모바일앱 ‘워크온’을 통해 참여자 사전 모집을 실시한 결과 700명이 넘는 사전예약이 등록되며 걷기대회가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만용 고한읍건강위원회장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걷기 운동을 통해 지역 주민 모두가 건강한 일상을 유지는 것은 물론 걷기 문화가 확산·정착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 보건소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다채로운 주민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한읍건강위원회는 2014년 10월 설립돼 고한읍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지속적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정선군 보건소에서는 각 지역 건강위원회의 자발적인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BEST 뉴스
-
북소리 따라 번진 웃음…손풍금에 실어 보낸 스무 해의 축하
북소리가 둥글게 퍼지자 객석에서 박수가 피어났다. 통기타의 맑은 선율 위로 손풍금의 정겨운 가락이 포개지자 굳어 있던 얼굴에도 하나둘 웃음이 번졌다. 주민들이 매주 한자리에 모여 다듬어온 음악은 이날 무대에서 누군가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선물이 됐다. 북평면 남평 강변마을 ... -
광부 떠난 1만4천 평 아파트 터…파크골프로 사북을 깨우자
정선 관내 흩어진 54홀·6천여 객실 연계해 전국대회와 체류형 관광 기반으로 한때 광부와 그 가족들의 삶을 품었던 사북광업소 아파트단지가 철거된 지 10년이 넘었다. 웃음과 발걸음이 오가던 자리는 이제 4만6천㎡의 빈 땅으로 남아 있다. 석탄산... -
40년 공직 마치고 양봉인 변신…벌 300군으로 일군 연 매출 1억원 ‘꿀맛 인생 2막’
“벌은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정성을 쏟은 만큼 달콤한 꿀로 답하고, 제 인생의 두 번째 봄까지 열어줬으니까요.” 정선군청에서 40년간 공직생활을 하고 기획감사실장을 끝으로 부이사관으로 명예퇴직한 박명섭(70 사진) 아리벌양봉원 대표. 그는 요즘 공직에 있을 때보다 더 바쁜 ‘꿀맛 인생 2막’을 살... -
“강원랜드 고객 모두를 범죄자로 모나”…폐광지역 ‘생존권 투쟁’ 선언
금융당국이 강원도민의 강력한 반대에도 강원랜드 카지노(사진)고객확인제도(CDD)를 모든 이용객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철회하지 않으면서 폐광지역의 분노가 정점으로 치닫고 있다. 강원랜드 이용객을 사실상 잠재적 범죄자로 취급하는 과도한 규제라는 비판과 함께 매출·폐광기금·배당금 감소가 지역경제 붕... -
신동읍 한복판에 워터파크가 뜬다
정선군 신동청소년·아동장학복지센터(센터장 최종주)가 무더위에 지친 청소년과 주민들을 위해 도심형 물놀이장을 선보인다. 센터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사흘간 센터 일원에서 ‘2026년 지역연계활동 워터밤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물놀이 시설이 부족한 지역 여건을 고려해 청소... -
새만금 카지노 추진·고객 금융정보 규제에 폐광지역 강력 반발
새만금 내국인 카지노 추진과 강원랜드 이용객의 금융·신원정보 기록을 강화하는 특정금융정보법 개정 움직임에 맞서 폐광지역이 공동 대응에 나섰다. 지역살리기공추위(위원장 안승재)는 16일 공추위 사무실에서 집행부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폐광지역 주민들의 피와 땀으로 세운 강원랜드를 지키기 위해 모든 역량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