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은 지난 10일 군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을 통해 지방세 자동이체·전자송달 신청자의 세액공제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지방세를 전자송달(이메일 등)과 자동이체로 신청·납부하는 납세자는 고지서 1장당 5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았으나 군세 감면 조례 개정(2023.7.3.시행)으로 전자송달과 자동이체 중 하나만 신청한 사람은 고지서 1장당 공제 세액을 500원에서 800원으로, 모두 신청한 사람은 1000원에서 1600원으로 공제세액을 확대하기로 했다.
전자송달은 종이 고지서를 전자우편이나 모바일 앱을 통해 송달받는 방식으로 정선군청 세무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위택스, 금융기관 앱,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자동이체는 은행 계좌 혹은 신용카드 중 납부 방법을 선택해 위택스, 정선군청 세무과 직접 방문(신분증 지참), 거래 은행 방문 등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해당 세목은 정기분 세목인 등록면허세 면허분(1월), 자동차세(6월, 12월), 재산세(7월, 9월), 주민세(8월)로, 납부기한 전월까지 신청하면 세액공제가 적용된다.
이종필 세무과장은 “지방세 전자송달 서비스를 이용하면 바쁜 일상 속에서 자칫 놓치기 쉬운 지방세를 기한 내 납부하고,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며 “종이고지서 사용 감축으로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할 수 있는 전자송달 서비스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EST 뉴스
-
북소리 따라 번진 웃음…손풍금에 실어 보낸 스무 해의 축하
북소리가 둥글게 퍼지자 객석에서 박수가 피어났다. 통기타의 맑은 선율 위로 손풍금의 정겨운 가락이 포개지자 굳어 있던 얼굴에도 하나둘 웃음이 번졌다. 주민들이 매주 한자리에 모여 다듬어온 음악은 이날 무대에서 누군가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선물이 됐다. 북평면 남평 강변마을 ... -
광부 떠난 1만4천 평 아파트 터…파크골프로 사북을 깨우자
정선 관내 흩어진 54홀·6천여 객실 연계해 전국대회와 체류형 관광 기반으로 한때 광부와 그 가족들의 삶을 품었던 사북광업소 아파트단지가 철거된 지 10년이 넘었다. 웃음과 발걸음이 오가던 자리는 이제 4만6천㎡의 빈 땅으로 남아 있다. 석탄산... -
40년 공직 마치고 양봉인 변신…벌 300군으로 일군 연 매출 1억원 ‘꿀맛 인생 2막’
“벌은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정성을 쏟은 만큼 달콤한 꿀로 답하고, 제 인생의 두 번째 봄까지 열어줬으니까요.” 정선군청에서 40년간 공직생활을 하고 기획감사실장을 끝으로 부이사관으로 명예퇴직한 박명섭(70 사진) 아리벌양봉원 대표. 그는 요즘 공직에 있을 때보다 더 바쁜 ‘꿀맛 인생 2막’을 살... -
신동읍 한복판에 워터파크가 뜬다
정선군 신동청소년·아동장학복지센터(센터장 최종주)가 무더위에 지친 청소년과 주민들을 위해 도심형 물놀이장을 선보인다. 센터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사흘간 센터 일원에서 ‘2026년 지역연계활동 워터밤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물놀이 시설이 부족한 지역 여건을 고려해 청소... -
“강원랜드 고객 모두를 범죄자로 모나”…폐광지역 ‘생존권 투쟁’ 선언
금융당국이 강원도민의 강력한 반대에도 강원랜드 카지노(사진)고객확인제도(CDD)를 모든 이용객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철회하지 않으면서 폐광지역의 분노가 정점으로 치닫고 있다. 강원랜드 이용객을 사실상 잠재적 범죄자로 취급하는 과도한 규제라는 비판과 함께 매출·폐광기금·배당금 감소가 지역경제 붕... -
국도 59호선 10년째 공사판… 남면 주민 불편 가중
정선군 남면을 관통하는 국도 59호선이 사실상 10년째 공사판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남면 유평리∼낙동리를 잇는 4.3㎞ 구간의 공사가 시공사 기업회생으로 중단됐다가 최근 재개된 가운데, 같은 노선 유평리 일원에서는 별도의 위험도로 개선공사까지 진행되고 있다. 오는 10월 30일까지 1개 차로가 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