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창작소 광부댁협동조합(대표 김순심)에서는 20일 사북 천주교 일원에서 with 코로나 ‘다시 함께’프리마켓을 운영했다.
with 코로나 ‘다시 함께’프리마켓은 코로나19로부터 일상회복의 기쁨을 함께하고 지역에 정착한 회복자들과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만의 장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이날 프리마켓에는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LED 야생화를 비롯한 추억의 고무신, 청정 정선에서 생산되는 산나물, 수제 간장 등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여 소비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었다.
또한 곤드레밥을 비롯한 두부전, 김밥, 호두과자, 쿠키류 등 건강한 먹거리와 정선아리랑·어머니합창단·색소폰·통기타 공연, 노래자랑, 경품추천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돼 프리마켓을 찾은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소통하며 즐기는 자리가 마련됐다.
강원랜드 중독관리센터와 정선도박문제회복센터(센터장 윤진욱)가 지원하는 문화창작소 광부댁협동조합은 지난 2018년 7월 협동조합을 설립해 도박문제 회복자와 지역주민 19명으로 구성돼 있는 극단 광부댁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18년 ‘탄광촌의 봄’ 초연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은 물론 전국을 순회하며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 정선신문 & www.jsweek.net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북소리 따라 번진 웃음…손풍금에 실어 보낸 스무 해의 축하
북소리가 둥글게 퍼지자 객석에서 박수가 피어났다. 통기타의 맑은 선율 위로 손풍금의 정겨운 가락이 포개지자 굳어 있던 얼굴에도 하나둘 웃음이 번졌다. 주민들이 매주 한자리에 모여 다듬어온 음악은 이날 무대에서 누군가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선물이 됐다. 북평면 남평 강변마을 ... -
광부 떠난 1만4천 평 아파트 터…파크골프로 사북을 깨우자
정선 관내 흩어진 54홀·6천여 객실 연계해 전국대회와 체류형 관광 기반으로 한때 광부와 그 가족들의 삶을 품었던 사북광업소 아파트단지가 철거된 지 10년이 넘었다. 웃음과 발걸음이 오가던 자리는 이제 4만6천㎡의 빈 땅으로 남아 있다. 석탄산... -
40년 공직 마치고 양봉인 변신…벌 300군으로 일군 연 매출 1억원 ‘꿀맛 인생 2막’
“벌은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정성을 쏟은 만큼 달콤한 꿀로 답하고, 제 인생의 두 번째 봄까지 열어줬으니까요.” 정선군청에서 40년간 공직생활을 하고 기획감사실장을 끝으로 부이사관으로 명예퇴직한 박명섭(70 사진) 아리벌양봉원 대표. 그는 요즘 공직에 있을 때보다 더 바쁜 ‘꿀맛 인생 2막’을 살... -
“강원랜드 고객 모두를 범죄자로 모나”…폐광지역 ‘생존권 투쟁’ 선언
금융당국이 강원도민의 강력한 반대에도 강원랜드 카지노(사진)고객확인제도(CDD)를 모든 이용객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철회하지 않으면서 폐광지역의 분노가 정점으로 치닫고 있다. 강원랜드 이용객을 사실상 잠재적 범죄자로 취급하는 과도한 규제라는 비판과 함께 매출·폐광기금·배당금 감소가 지역경제 붕... -
신동읍 한복판에 워터파크가 뜬다
정선군 신동청소년·아동장학복지센터(센터장 최종주)가 무더위에 지친 청소년과 주민들을 위해 도심형 물놀이장을 선보인다. 센터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사흘간 센터 일원에서 ‘2026년 지역연계활동 워터밤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물놀이 시설이 부족한 지역 여건을 고려해 청소... -
새만금 카지노 추진·고객 금융정보 규제에 폐광지역 강력 반발
새만금 내국인 카지노 추진과 강원랜드 이용객의 금융·신원정보 기록을 강화하는 특정금융정보법 개정 움직임에 맞서 폐광지역이 공동 대응에 나섰다. 지역살리기공추위(위원장 안승재)는 16일 공추위 사무실에서 집행부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폐광지역 주민들의 피와 땀으로 세운 강원랜드를 지키기 위해 모든 역량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