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동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우리주민(주)·신동읍봉사회 3자 협약
“후원은 기업이, 기획은 협의체에서, 한 끼 만들고 전달은 봉사가”
신동읍에 따뜻한 약속 하나가 더해졌다.
누군가의 하루를 지켜주는, 소박하지만 깊은 약속이다.
신동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상범)는 지난 3월 31일 신동읍행정복지센터에서 우리주민주식회사(대표 김진복), 대한적십자사 신동읍봉사회와 함께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의 식생활 지원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동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1일 신동읍행정복지센터에서 우리주민주식회사, 대한적십자사 신동읍봉사회와 함께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의 식생활 지원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역할을 나누고 마음을 모으는 데 의미가 있다.
후원은 기업이 맡고, 기획은 협의체가 담당하며, 따뜻한 한 끼를 직접 만들고 전하는 일은 봉사회가 책임진다.
우리주민주식회사는 후원을 통해 더 많은 가구에 손을 내밀고, 식탁 위에 오르는 음식도 조금 더 풍성하게 채울 계획이다.
대한적십자사 신동읍봉사회는 음식뿐 아니라 안부까지 전하며, 이웃의 하루를 조용히 살핀다.
이상범 위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더 안정적인 식생활 지원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에 꼭 맞는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진복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그 마음이 이웃의 식탁까지 닿기를 바란다”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 끼는 단순한 식사가 아니다.
누군가에게는 하루를 버티게 하는 힘이고,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여전히 연결되어 있다는 신호다.
2006년 설립된 사회적기업 우리주민주식회사는 ‘우리 함께 나눔 봉사단’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 김장 지원, 연탄 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 손길은 크지 않을지 몰라도, 사람의 온도를 지키기에는 충분히 따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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