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실시된 대한노인회 정선군지회 정기총회에서 이근식 (78·사진) 전 정선군 지회장이 제21대 정선지회장으로 재선되었다.
정선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제21대 정선군지회장 선거는 총 대의원 173명 중 165명이 참석했다. 이날 선거에서 이근식 후보는 97표를 안중균 후보는 68표를 얻어 이근식 후보가 무난하게 재선에 성공하였다.
이근식 지회장은 2003년부터 9년여간 정선군지회 사무국장을 지냈으며 현재 정선군 노인복지센터 운영위원, 정선군 장기요양시설 인·허가 심사위원장, 건강보험공단 태백정선지역 자문위원 등을 맡고 있다. 2018년 4월 제20대 정선군지회장에 취임했으며 2021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 지회장은 “정선은 3만7000여명의 인구 중 1만여 명이 노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인들을 위한 종합복지회관이 없다"면서 "정선군청과 긴밀한 협의를 거쳐 올해 노인회관 건립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경로당 회장이 마을 이장보다 사실상 더 많은 일을 한다. 때문에 경로당 회장의 처우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경로당 회장의 위상 강화를 위해 현재 5만원인 경로당 회장의 활동비를 점차적으로 30만원까지 인상하겠다”고 말했다.
ⓒ 정선신문 & www.jsweek.net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북소리 따라 번진 웃음…손풍금에 실어 보낸 스무 해의 축하
북소리가 둥글게 퍼지자 객석에서 박수가 피어났다. 통기타의 맑은 선율 위로 손풍금의 정겨운 가락이 포개지자 굳어 있던 얼굴에도 하나둘 웃음이 번졌다. 주민들이 매주 한자리에 모여 다듬어온 음악은 이날 무대에서 누군가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선물이 됐다. 북평면 남평 강변마을 ... -
광부 떠난 1만4천 평 아파트 터…파크골프로 사북을 깨우자
정선 관내 흩어진 54홀·6천여 객실 연계해 전국대회와 체류형 관광 기반으로 한때 광부와 그 가족들의 삶을 품었던 사북광업소 아파트단지가 철거된 지 10년이 넘었다. 웃음과 발걸음이 오가던 자리는 이제 4만6천㎡의 빈 땅으로 남아 있다. 석탄산... -
40년 공직 마치고 양봉인 변신…벌 300군으로 일군 연 매출 1억원 ‘꿀맛 인생 2막’
“벌은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정성을 쏟은 만큼 달콤한 꿀로 답하고, 제 인생의 두 번째 봄까지 열어줬으니까요.” 정선군청에서 40년간 공직생활을 하고 기획감사실장을 끝으로 부이사관으로 명예퇴직한 박명섭(70 사진) 아리벌양봉원 대표. 그는 요즘 공직에 있을 때보다 더 바쁜 ‘꿀맛 인생 2막’을 살... -
“강원랜드 고객 모두를 범죄자로 모나”…폐광지역 ‘생존권 투쟁’ 선언
금융당국이 강원도민의 강력한 반대에도 강원랜드 카지노(사진)고객확인제도(CDD)를 모든 이용객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철회하지 않으면서 폐광지역의 분노가 정점으로 치닫고 있다. 강원랜드 이용객을 사실상 잠재적 범죄자로 취급하는 과도한 규제라는 비판과 함께 매출·폐광기금·배당금 감소가 지역경제 붕... -
새만금 카지노 추진·고객 금융정보 규제에 폐광지역 강력 반발
새만금 내국인 카지노 추진과 강원랜드 이용객의 금융·신원정보 기록을 강화하는 특정금융정보법 개정 움직임에 맞서 폐광지역이 공동 대응에 나섰다. 지역살리기공추위(위원장 안승재)는 16일 공추위 사무실에서 집행부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폐광지역 주민들의 피와 땀으로 세운 강원랜드를 지키기 위해 모든 역량을 ... -
신동읍 한복판에 워터파크가 뜬다
정선군 신동청소년·아동장학복지센터(센터장 최종주)가 무더위에 지친 청소년과 주민들을 위해 도심형 물놀이장을 선보인다. 센터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사흘간 센터 일원에서 ‘2026년 지역연계활동 워터밤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물놀이 시설이 부족한 지역 여건을 고려해 청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