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군민 대상 재난기본소득 20만원, 정선아리랑상품권으로 지급
정선군이 전 군민을 대상으로 3차 정선군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올해 정부에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득하위 80%에 해당하는 국민들을 위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1인당 25만원씩 지급했고, 이에 정선군은 정부 국민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군민들에게도 1인당 25만원씩 정선군 재난기본소득(2차)을 지급했다.
정선군은 지난 2년간 강원랜드가 영업을 하지 못함에 따라 소상공인들의 피해 정도가 다른 지역에 비해 더욱 심각한 지역이었으나, 최근 국민지원금 지급과 위드 코로나 시대 일상회복을 위한 정부 방역지침이 일부 완화되면서 군민의 소비심리와 소상공인의 경제회복 기대감이 상승함하고 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로 고통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힘을 실어주면서 지역경제 활성화 성과를 위해서는 군민들의 소비생활 증대 지원이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지난해와 올해 2년간 정선아리랑제를 비롯한 대규모 행사취소로 절감된 예산을 활용해 3차 정선군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했다.
3차 정선군 재난기본소득은 정선아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며, 지원금 지급대상자는 2021년 11월 22일 0시 기준으로 정선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정선군민으로, 12월 20일부터 읍·면 행정복지센터 접수창구에서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군은 거동이 불편한 고령의 어르신들과 장애인 등의 지원금 지급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지급 서비스를 적극 시행할 계획이다.
최승준 군수는 “이미 지급된 정부, 정선군 재난지원금이 유통되고 있고 11월 1일 기준으로 정부 방역지침이 완화된 지금 이 시기가 군민들의 소비심리 및 소상공인 경기활성화를 위한 적기라고 판단, 3차 정선군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함으로써 경기회복 추세에 박차를 가해, 코로나19의 완전한 극복에 한층 더 앞장서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힘이 돼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BEST 뉴스
-
북소리 따라 번진 웃음…손풍금에 실어 보낸 스무 해의 축하
북소리가 둥글게 퍼지자 객석에서 박수가 피어났다. 통기타의 맑은 선율 위로 손풍금의 정겨운 가락이 포개지자 굳어 있던 얼굴에도 하나둘 웃음이 번졌다. 주민들이 매주 한자리에 모여 다듬어온 음악은 이날 무대에서 누군가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선물이 됐다. 북평면 남평 강변마을 ... -
광부 떠난 1만4천 평 아파트 터…파크골프로 사북을 깨우자
정선 관내 흩어진 54홀·6천여 객실 연계해 전국대회와 체류형 관광 기반으로 한때 광부와 그 가족들의 삶을 품었던 사북광업소 아파트단지가 철거된 지 10년이 넘었다. 웃음과 발걸음이 오가던 자리는 이제 4만6천㎡의 빈 땅으로 남아 있다. 석탄산... -
40년 공직 마치고 양봉인 변신…벌 300군으로 일군 연 매출 1억원 ‘꿀맛 인생 2막’
“벌은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정성을 쏟은 만큼 달콤한 꿀로 답하고, 제 인생의 두 번째 봄까지 열어줬으니까요.” 정선군청에서 40년간 공직생활을 하고 기획감사실장을 끝으로 부이사관으로 명예퇴직한 박명섭(70 사진) 아리벌양봉원 대표. 그는 요즘 공직에 있을 때보다 더 바쁜 ‘꿀맛 인생 2막’을 살... -
“강원랜드 고객 모두를 범죄자로 모나”…폐광지역 ‘생존권 투쟁’ 선언
금융당국이 강원도민의 강력한 반대에도 강원랜드 카지노(사진)고객확인제도(CDD)를 모든 이용객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철회하지 않으면서 폐광지역의 분노가 정점으로 치닫고 있다. 강원랜드 이용객을 사실상 잠재적 범죄자로 취급하는 과도한 규제라는 비판과 함께 매출·폐광기금·배당금 감소가 지역경제 붕... -
새만금 카지노 추진·고객 금융정보 규제에 폐광지역 강력 반발
새만금 내국인 카지노 추진과 강원랜드 이용객의 금융·신원정보 기록을 강화하는 특정금융정보법 개정 움직임에 맞서 폐광지역이 공동 대응에 나섰다. 지역살리기공추위(위원장 안승재)는 16일 공추위 사무실에서 집행부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폐광지역 주민들의 피와 땀으로 세운 강원랜드를 지키기 위해 모든 역량을 ... -
국도 59호선 10년째 공사판… 남면 주민 불편 가중
정선군 남면을 관통하는 국도 59호선이 사실상 10년째 공사판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남면 유평리∼낙동리를 잇는 4.3㎞ 구간의 공사가 시공사 기업회생으로 중단됐다가 최근 재개된 가운데, 같은 노선 유평리 일원에서는 별도의 위험도로 개선공사까지 진행되고 있다. 오는 10월 30일까지 1개 차로가 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