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10월 14일부터 17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계획됐던 제46회 정선아리랑제 행사가 추석 연휴 이후 코로19 확진자 폭증과 10월 연휴(2회) 및 가을 행락철과 맞물려 또다시 재현 우려가 있다고 판단이 돼,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사장 전종남)에서는 정선아리랑제 읍·면 추진위원장과 재단 자문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해 10월 행사 진행이 어렵다고 판단돼 긴급 이사회를 개최해 금년도 정선아리랑제 행사를 전격 취소 결정했다.
정선아리랑제는 올해 46회를 맞이해 기존 개최됐던 축제의 틀을 벗어나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 구축을 통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돼 웰니스 축제 실현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할 초월성 축제를 기획했으며, 삶의 소리 아리랑이 힘든 코로나 시대에 희망을 전해 줄 매개체가 될 수 있도록 정선아리랑제의 주제도 ‘아리랑, 인류의 희망을 노래하다!’로 정했다.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새로운 축제의 변화와 코로나 19로 인한 피로에 지친 국민에게 희망과 활력을 찾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해짐에 따라 부득이하게 취소 결정으로 아쉬움이 매우 크다.
전종남 이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금년도에도 정선아리랑제 행사가 코로나19의 심각성으로 취소 결정이 됐지만 내년도 행사에는 더욱 알찬 준비를 통해서 발전된 정선아리랑제 행사로 찾아뵐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 정선신문 & www.jsweek.net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북소리 따라 번진 웃음…손풍금에 실어 보낸 스무 해의 축하
북소리가 둥글게 퍼지자 객석에서 박수가 피어났다. 통기타의 맑은 선율 위로 손풍금의 정겨운 가락이 포개지자 굳어 있던 얼굴에도 하나둘 웃음이 번졌다. 주민들이 매주 한자리에 모여 다듬어온 음악은 이날 무대에서 누군가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선물이 됐다. 북평면 남평 강변마을 ... -
광부 떠난 1만4천 평 아파트 터…파크골프로 사북을 깨우자
정선 관내 흩어진 54홀·6천여 객실 연계해 전국대회와 체류형 관광 기반으로 한때 광부와 그 가족들의 삶을 품었던 사북광업소 아파트단지가 철거된 지 10년이 넘었다. 웃음과 발걸음이 오가던 자리는 이제 4만6천㎡의 빈 땅으로 남아 있다. 석탄산... -
40년 공직 마치고 양봉인 변신…벌 300군으로 일군 연 매출 1억원 ‘꿀맛 인생 2막’
“벌은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정성을 쏟은 만큼 달콤한 꿀로 답하고, 제 인생의 두 번째 봄까지 열어줬으니까요.” 정선군청에서 40년간 공직생활을 하고 기획감사실장을 끝으로 부이사관으로 명예퇴직한 박명섭(70 사진) 아리벌양봉원 대표. 그는 요즘 공직에 있을 때보다 더 바쁜 ‘꿀맛 인생 2막’을 살... -
“강원랜드 고객 모두를 범죄자로 모나”…폐광지역 ‘생존권 투쟁’ 선언
금융당국이 강원도민의 강력한 반대에도 강원랜드 카지노(사진)고객확인제도(CDD)를 모든 이용객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철회하지 않으면서 폐광지역의 분노가 정점으로 치닫고 있다. 강원랜드 이용객을 사실상 잠재적 범죄자로 취급하는 과도한 규제라는 비판과 함께 매출·폐광기금·배당금 감소가 지역경제 붕... -
새만금 카지노 추진·고객 금융정보 규제에 폐광지역 강력 반발
새만금 내국인 카지노 추진과 강원랜드 이용객의 금융·신원정보 기록을 강화하는 특정금융정보법 개정 움직임에 맞서 폐광지역이 공동 대응에 나섰다. 지역살리기공추위(위원장 안승재)는 16일 공추위 사무실에서 집행부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폐광지역 주민들의 피와 땀으로 세운 강원랜드를 지키기 위해 모든 역량을 ... -
국도 59호선 10년째 공사판… 남면 주민 불편 가중
정선군 남면을 관통하는 국도 59호선이 사실상 10년째 공사판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남면 유평리∼낙동리를 잇는 4.3㎞ 구간의 공사가 시공사 기업회생으로 중단됐다가 최근 재개된 가운데, 같은 노선 유평리 일원에서는 별도의 위험도로 개선공사까지 진행되고 있다. 오는 10월 30일까지 1개 차로가 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