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랜드 복지재단이 지난 5일 대한민국 국민과 함께하는 ‘2020년 신규 복지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취약계층대상 복지사업 ▲언택트형 복지사업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응 복지사업을 주제로 국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7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77건이 접수됐고 1차 블라인드 서류심사, 2차 온라인 프리젠테이션 발표를 거쳐 최우수상 1팀, 우수상 3팀, 장려상 4팀이 최종 선정돼 총 430만원의 상금이 전달됐다.
최우수상은 아동양육시설 퇴소 아이들을 위한 희망새싹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만 18세 보호종료 아동의 자립지원을 위해 강원랜드 복지재단이 퇴소 예정 보호종료 아동을 대상으로 강원랜드 아르바이트와 연계하여 진로체험과 사회기반 자금 마련을 돕는다는 내용이다.
우수상 3팀은 다문화·내국인 엄마들의 소통을 위한 마마 요리교실, 스마트 손목밴드를 활용한 간병인 매칭 품질 관리 앱 서비스, 지역 소상공업체를 활용한 청소년 컴퓨터 조립·교육이 선정됐고 장려상은 생활불편 처리를 위한 비대면 플랫폼 구축, 코로나블루를 해소하기 위한 24시간 온라인 상담서비스, 재가 진폐재해자들을 위한 건강관리 자조모임, 소외계층 우울증 방지를 위해 대학생을 연계한 소통 콘텐츠 제작 브라보 아워 라이프 기자단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 방식을 적용해 개최하지 않으며 상장 및 상금은 개별 전달할 예정이다. 공모전 수상작 선정 결과 및 상세 내용은 강원랜드 복지재단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복지재단 관계자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사업방향의 재정립을 위해 이번 공모전을 실시했다”며 “공모에 선정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활용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복지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정선신문 & www.jsweek.net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북소리 따라 번진 웃음…손풍금에 실어 보낸 스무 해의 축하
북소리가 둥글게 퍼지자 객석에서 박수가 피어났다. 통기타의 맑은 선율 위로 손풍금의 정겨운 가락이 포개지자 굳어 있던 얼굴에도 하나둘 웃음이 번졌다. 주민들이 매주 한자리에 모여 다듬어온 음악은 이날 무대에서 누군가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선물이 됐다. 북평면 남평 강변마을 ... -
40년 공직 마치고 양봉인 변신…벌 300군으로 일군 연 매출 1억원 ‘꿀맛 인생 2막’
“벌은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정성을 쏟은 만큼 달콤한 꿀로 답하고, 제 인생의 두 번째 봄까지 열어줬으니까요.” 정선군청에서 40년간 공직생활을 하고 기획감사실장을 끝으로 부이사관으로 명예퇴직한 박명섭(70 사진) 아리벌양봉원 대표. 그는 요즘 공직에 있을 때보다 더 바쁜 ‘꿀맛 인생 2막’을 살... -
광부 떠난 1만4천 평 아파트 터…파크골프로 사북을 깨우자
정선 관내 흩어진 54홀·6천여 객실 연계해 전국대회와 체류형 관광 기반으로 한때 광부와 그 가족들의 삶을 품었던 사북광업소 아파트단지가 철거된 지 10년이 넘었다. 웃음과 발걸음이 오가던 자리는 이제 4만6천㎡의 빈 땅으로 남아 있다. 석탄산... -
“강원랜드 고객 모두를 범죄자로 모나”…폐광지역 ‘생존권 투쟁’ 선언
금융당국이 강원도민의 강력한 반대에도 강원랜드 카지노(사진)고객확인제도(CDD)를 모든 이용객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철회하지 않으면서 폐광지역의 분노가 정점으로 치닫고 있다. 강원랜드 이용객을 사실상 잠재적 범죄자로 취급하는 과도한 규제라는 비판과 함께 매출·폐광기금·배당금 감소가 지역경제 붕... -
새만금 카지노 추진·고객 금융정보 규제에 폐광지역 강력 반발
새만금 내국인 카지노 추진과 강원랜드 이용객의 금융·신원정보 기록을 강화하는 특정금융정보법 개정 움직임에 맞서 폐광지역이 공동 대응에 나섰다. 지역살리기공추위(위원장 안승재)는 16일 공추위 사무실에서 집행부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폐광지역 주민들의 피와 땀으로 세운 강원랜드를 지키기 위해 모든 역량을 ... -
국도 59호선 10년째 공사판… 남면 주민 불편 가중
정선군 남면을 관통하는 국도 59호선이 사실상 10년째 공사판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남면 유평리∼낙동리를 잇는 4.3㎞ 구간의 공사가 시공사 기업회생으로 중단됐다가 최근 재개된 가운데, 같은 노선 유평리 일원에서는 별도의 위험도로 개선공사까지 진행되고 있다. 오는 10월 30일까지 1개 차로가 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