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창립총회, 현안 보고 청취
-“의욕적인 통합 시도 높이 평가”

정선군 지역사회통합위원회(이하 지통위)가 지난 28일 정선군청 소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전정환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지역·계층간 갈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정선 역시 예외가 아닌 상황”이라며 “군수가 중심에 설 테니 우리 정선이 소통·화합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달라”고 말했다. 지통위 위원에는 여성·농업·문화·복지·기업·경제·종교 등 각 분야 인사 26명이 위촉됐으며 위원장에는 박원의(전 벽탄초등학교장)이 선출됐다.
지통위 위원들은 창립총회 직후 국민대통합위원회 조은영 갈등예방부장의 ‘지금은 국민대통합시대’ 특강이 이어졌다. 또 병방산군립공원과 정선제3교 교량가설 대상지를 방문해 현안 보고를 들었다.
지통위 송재범 위원(55, 사북장학회 이사장)은 “군수가 취임 직후 의욕적으로 하는 모습이 보여 좋게 평가한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내실 있게 운영된다면 상당한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지통위는 △범군민 통합가치의 도출 및 확산과 군민통합 공감대 형성 △지역사회 갈등의 예방 및 해결 △지역사회 각계·각층의 의견수렴 및 조정을 통한 방안 제시 등을 설립 취지로 하고 있다. 또 변화·혁신·균형발전 등을 위해 지역 현안에 대한 자문도 맡게 된다.
한편 지통위 위원 구성은 여성(4명)보다 남성(22명)이 월등히 많았고, 평균 연령은 55.9세로 주로 장·노년층이 주를 이뤘다. 거주 지역별로는 정선읍이 9명으로 가장 많았고, 가장 적었던 화암면은 1명 이었다. 분야별로는 경제·기업계 인사가 6명으로 가장 많았고, 농업·문화·종교·여성·체육 등이 2명으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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