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이 30일 여성가족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2017년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은 오는 12월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이번 포상은 전국 시·군·구 229개 기관을 대상으로 청소년유해환경 적발건수, 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활성화 노력도,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노력도, 청소년활동 및 참여율, 청소년 정책기반 강화 등 청소년보호정책 추진실적이 우수한 지방자치단체에 주어지는 포상이다.
정선군은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을 매월 1회 이상 추진해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 및 위기청소년 발굴지원 사업에 앞장선 것은 물론 지역의 청소년들이 항상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어울마당, 청소년 동아리 축제, 청소년 캠프활동 등 청소년들의 건전한 수련활동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시행하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건전육성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문화의집 4개소를 비롯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1개소를 설치·운영하고 있는 것은 물론 오는 2019년 준공을 목표로 정선읍 북실리 일원에 청소년수련관 건립 사업을 추진하는 등 차별화된 청소년 보호정책이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데 기여했다.
군 관계자는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인 지역의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하는 것은 물론 건전한 사회활동 참여와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EST 뉴스
-
40년 공직 마치고 양봉인 변신…벌 300군으로 일군 연 매출 1억원 ‘꿀맛 인생 2막’
“벌은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정성을 쏟은 만큼 달콤한 꿀로 답하고, 제 인생의 두 번째 봄까지 열어줬으니까요.” 정선군청에서 40년간 공직생활을 하고 기획감사실장을 끝으로 부이사관으로 명예퇴직한 박명섭(70 사진) 아리벌양봉원 대표. 그는 요즘 공직에 있을 때보다 더 바쁜 ‘꿀맛 인생 2막’을 살... -
북소리 따라 번진 웃음…손풍금에 실어 보낸 스무 해의 축하
북소리가 둥글게 퍼지자 객석에서 박수가 피어났다. 통기타의 맑은 선율 위로 손풍금의 정겨운 가락이 포개지자 굳어 있던 얼굴에도 하나둘 웃음이 번졌다. 주민들이 매주 한자리에 모여 다듬어온 음악은 이날 무대에서 누군가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선물이 됐다. 북평면 남평 강변마을 ... -
새만금 카지노 추진·고객 금융정보 규제에 폐광지역 강력 반발
새만금 내국인 카지노 추진과 강원랜드 이용객의 금융·신원정보 기록을 강화하는 특정금융정보법 개정 움직임에 맞서 폐광지역이 공동 대응에 나섰다. 지역살리기공추위(위원장 안승재)는 16일 공추위 사무실에서 집행부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폐광지역 주민들의 피와 땀으로 세운 강원랜드를 지키기 위해 모든 역량을 ... -
국도 59호선 10년째 공사판… 남면 주민 불편 가중
정선군 남면을 관통하는 국도 59호선이 사실상 10년째 공사판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남면 유평리∼낙동리를 잇는 4.3㎞ 구간의 공사가 시공사 기업회생으로 중단됐다가 최근 재개된 가운데, 같은 노선 유평리 일원에서는 별도의 위험도로 개선공사까지 진행되고 있다. 오는 10월 30일까지 1개 차로가 통... -
광부 떠난 1만4천 평 아파트 터…파크골프로 사북을 깨우자
정선 관내 흩어진 54홀·6천여 객실 연계해 전국대회와 체류형 관광 기반으로 한때 광부와 그 가족들의 삶을 품었던 사북광업소 아파트단지가 철거된 지 10년이 넘었다. 웃음과 발걸음이 오가던 자리는 이제 4만6천㎡의 빈 땅으로 남아 있다. 석탄산... -
“강원랜드 고객 모두를 범죄자로 모나”…폐광지역 ‘생존권 투쟁’ 선언
금융당국이 강원도민의 강력한 반대에도 강원랜드 카지노(사진)고객확인제도(CDD)를 모든 이용객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철회하지 않으면서 폐광지역의 분노가 정점으로 치닫고 있다. 강원랜드 이용객을 사실상 잠재적 범죄자로 취급하는 과도한 규제라는 비판과 함께 매출·폐광기금·배당금 감소가 지역경제 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