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은 오는 10일 정선 봉양초등학교에서 친환경 쌀의 우수성 홍보와 급식용 쌀 평가를 위한 ‘친환경 급식용 쌀 시식회’를 개최한다.
시식회는 광역친환경영농조합법인 및 농협관계자, 공무원 등 17명이 참석해 친환경 재배 품종인 운광벼와 오대벼로 지은 밥을 시식한다.
군 관내 학교급식용 쌀은 그동안 운광벼, 오륜벼 등에서 벼의 수분유지, 저장 등의 문제로 현재는 오대벼가 공급되고 있으나 오대벼가 병충에 약하고, 수확량이 적다는 지적과 함께 광역친환경단지 친환경 건조 및 저온저장 시설 도입으로 최적의 상태로 벼의 보관이 가능해 짐에 따라 지역 환경에 맞는 다수확 품종인 운광벼로의 급식용쌀 대체 가능성을 판단하기 위해 비교 시식회를 갖게 됐다.
군청 신승열 친환경농업담당은 “지역내 학생들에게 우수농산물 공급을 위해 로컬푸드 시스템을 활성화하는 한편 우리지역 친환경 인증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농가소득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선군은 지난 2010년부터 전국 최초로 초·중·고에 전면적인 친환경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5년에는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 50개교 4156명에게 친환경 농산물 등 우수농산물 29개 품목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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