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 9일~11일...수상극, 전시관 확대보강
누구나 언제나 참여,‘멍석아리랑’ 코너 신설

대한민국 아리랑 대축제, ‘2015 정선아리랑제’가 내달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이번 아리랑제에서는 전시관 운영과 수상극 뗏목아라리가 강화되고 '멍석아리랑'이 신설된다.
먼저 전시관은 아리랑 관련 전시와 교육, 체험 등 종합공간으로 운영돼 아리랑제의 정체성을 강화한다. 또 정선아리랑 역사기록의 인물인 전산옥 주모와 자연환경을 활용한 ‘수상극 뗏목아라리’프로그램의 시나리오를 보강하고 규모도 확대해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에 신설되는 멍석아리랑은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정선아리랑을 부르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축제기간 어느 때에 방문하더라도 손쉽게 아라리가락을 듣고 직접 참여할 수 있다. 멍석아리랑은 주막과 마당무대가 어우러지는 주막거리를 재현, 축제장을 찾은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이 편안한 분위기가 연출된다.
시각적인 효과도 높인다. 정선아리랑제위원회 관계자는 “정선아리랑제는 그동안 공연위주의 축제 기획으로 공연에 관심 있는 관람객에게는 높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단기 체류 관광객들에게는 깊은 인상을 주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었다”며 “올해는 시각적으로 축제의 주제를 표현할 수 있는 환경장식과 시설물 배치를 통해 다양한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여 전체적인 축제 수준을 한 단계 높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제1회 정선아리랑 캘리그라피(가사쓰기) 공모전과 마임, 플래시 몹 등 거리공연, 민속굿 한마당, 전국 아리랑 장사씨름대회, 세계 민요 초청공연, 전국아리랑 학생 경창대회, 등 다양한 기획프로그램이 진행돼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지역주민의 참여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수상극 ‘뗏목 아라리’와 함께 정선아리랑극 ‘아리랑 봄봄’, 정선아라리 인형극, 버스킹 공연, 아리랑 길거리 퍼포먼스, 정선아리랑 춤사위 공연, 정선아리랑 문학콘서트 및 청소년 문학상 시상 등 정선아리랑을 주제로 하는 다양한 장르의 창작공연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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