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5회 사북읍민의 날 한마당 축제 성황

제35회 사북읍민의 날 한마당 축제(사진)가 지난 3일 사북읍 650거리와 광장 일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사북읍이장협의회(회장 나길주) 주관으로 열렸으며, 최승준 정선군수와 송진욱 주민자치회장, 김경준 번영회장, 도상희 사북읍장, 지역 사회단체장,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사북읍민의 날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게임을 즐기고, 노래를 부르며 한여름 축제의 흥겨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신발양궁과 콘홀게임, 투호던지기 등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에는 어린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세대 구분 없이 몰려들었다. 신발이 과녁 가까이에 떨어질 때마다 탄성과 웃음이 터졌고, 투호가 통 안으로 들어갈 때마다 주변에서는 박수와 환호가 이어졌다.
무대에서는 지역 동아리 공연과 초청가수 공연, 주민 노래자랑이 차례로 펼쳐졌다. 주민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박수를 치고 어깨춤을 추며 축제를 함께 즐겼다. 익숙한 노래가 흘러나오자 행사장 곳곳에서는 자연스럽게 떼창도 이어졌다.
경품 추첨 시간에는 번호가 불릴 때마다 환호와 아쉬움이 엇갈렸고,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주민들은 늦은 시간까지 자리를 지키며 축제의 열기를 이어갔다.
나길주 사북읍이장협의회장은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웃고 화합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지역 대표 축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도상희 사북읍장은 “사북읍민의 날은 주민들이 서로 정을 나누고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화합과 상생의 사북읍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 주민은 “오랜만에 이웃들과 마음껏 웃고 이야기할 수 있어 정말 즐거웠다”며 “사북 사람이라는 게 새삼 정겹게 느껴지는 하루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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