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 창업–정착–성장 연결”…정선형 로컬 인재 모델 확산

정선형 청년 인재를 육성하는 ‘나비캠퍼스 5기’ 입학식(사진)이 지난 9일 아리샘터 2층 다목적실에서 열렸다.
나비캠퍼스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실전형 창업 교육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정선군 청년 정책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그동안 수료생들은 2023년 ‘정선 30초 광고제’ 대상 수상,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등 성과를 거두며 전국적인 관심을 받아왔다.
또한 ‘베타스튜디오’, ‘주식회사 여름’, ‘곤디’, ‘카페 태양’, ‘매화골 산촌’ 등 지역 창업 사례의 리브랜딩과 콘텐츠 개발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나비캠퍼스 출신 로컬크리에이터들은 ‘정선로컬써밋’ 등에 참여하며 전국 단위 네트워크를 형성, 지역 로컬 생태계 확장에도 역할을 하고 있다.
군은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청년 지원 인프라를 확대할 계획이다. 오는 2026년 하반기에는 청년복합공간인 ‘정선청년스테이션’이 정선역 인근에 개관될 예정이다.
이 공간은 나비캠퍼스 전용 교육 공간이자 청년 창업 지원, 리빙랩, 쇼룸 기능을 갖춘 복합 플랫폼으로 운영된다.
또한 ‘기본소득형 창업 지원사업’과 연계해 교육 수료생 중 7명을 선발, 1인당 2,000만 원의 창업 지원금을 제공할 계획이다.
군은 이를 통해 농어촌기본소득 정책과 연계한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교육–창업–정착으로 이어지는 ‘정선형 청년 성공 모델’을 완성한다는 방침이다.
김영환 정선군청 기획관은 “이번 5기 입학식은 청년들이 정선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펼치는 출발점”이라며 “나비캠퍼스와 청년스테이션, 창업 지원이 결합돼 청년이 살고 싶은 지역을 만드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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