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정선장학회(이사장 최승준)에서는 2월 9일부터 3월 10일까지 2026년도 정선장학회 장학생 선발인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계속해서 학생 본인 또는 학생의 부·모·후견인이 정선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군민으로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과 30세 이하 국내 소재 대학교 재학생 및 입학예정자여야 한다.
장학생 선발예정 인원은 관내고 예체능 특기생과 모범고교생 등 학교장이 추천하는 고등학생이 35명과, 대학생 615명 등 모두 65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관내 대학교 신입생 전원과 셋째아 이상 자녀에게는 성적과 무관하게 장학금을 지급하며, 연간 고등학생은 100만 원, 대학생은 최대 300만 원의 장학금(등록금 및 거주지원금)이 지급되며 총 지급규모는 18억 8000만 원으로 2025년 지급액 13억 1900만 원과 비교하여 약 40% 증가한 규모이다.
장학생 선발기준과 신청방법, 신청서 서식은 정선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고, 장학금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정선장학회(033-560-4095, 033-560-2972)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장학금 지원 신청‧접수는 2월 9일부터 3월 10일까지이며, 장학회 사무국(정선군청 가족행복과)과 읍·면행정복지센터 총무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1987년 설립된 정선장학회는 정선군 출연금 등 그동안 군민과 출향인사 그리고 장학금 기탁자의 많은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2025년까지 7,194여명에게 130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BEST 뉴스
-
40년 공직 마치고 양봉인 변신…벌 300군으로 일군 연 매출 1억원 ‘꿀맛 인생 2막’
“벌은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정성을 쏟은 만큼 달콤한 꿀로 답하고, 제 인생의 두 번째 봄까지 열어줬으니까요.” 정선군청에서 40년간 공직생활을 하고 기획감사실장을 끝으로 부이사관으로 명예퇴직한 박명섭(70 사진) 아리벌양봉원 대표. 그는 요즘 공직에 있을 때보다 더 바쁜 ‘꿀맛 인생 2막’을 살... -
새만금 카지노 추진·고객 금융정보 규제에 폐광지역 강력 반발
새만금 내국인 카지노 추진과 강원랜드 이용객의 금융·신원정보 기록을 강화하는 특정금융정보법 개정 움직임에 맞서 폐광지역이 공동 대응에 나섰다. 지역살리기공추위(위원장 안승재)는 16일 공추위 사무실에서 집행부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폐광지역 주민들의 피와 땀으로 세운 강원랜드를 지키기 위해 모든 역량을 ... -
국도 59호선 10년째 공사판… 남면 주민 불편 가중
정선군 남면을 관통하는 국도 59호선이 사실상 10년째 공사판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남면 유평리∼낙동리를 잇는 4.3㎞ 구간의 공사가 시공사 기업회생으로 중단됐다가 최근 재개된 가운데, 같은 노선 유평리 일원에서는 별도의 위험도로 개선공사까지 진행되고 있다. 오는 10월 30일까지 1개 차로가 통... -
북소리 따라 번진 웃음…손풍금에 실어 보낸 스무 해의 축하
북소리가 둥글게 퍼지자 객석에서 박수가 피어났다. 통기타의 맑은 선율 위로 손풍금의 정겨운 가락이 포개지자 굳어 있던 얼굴에도 하나둘 웃음이 번졌다. 주민들이 매주 한자리에 모여 다듬어온 음악은 이날 무대에서 누군가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선물이 됐다. 북평면 남평 강변마을 ... -
정선군, 2026 사북시장 별별야시장 물가안정 캠페인 전개
정선군은 여름휴가철을 맞이하여 관내 전통시장 및 여름 축제장 등에서 상거래 질서 부당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물가안정을 통해 건전한 휴가문화 조성 및 시장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바가지요금 근절 예방 캠페인을 추진하기로 하고 사북시장 야시장(별별야시장_사북한(寒)밤-별빛여행)개장에 맞... -
빛을 캐던 사람들… 정선 탄광촌의 기억을 만나다
한때 정선의 산은 석탄을 품었고, 사람들은 어둠 속으로 들어가 빛을 캐냈다. 막장에 들어선 광부들은 머리에 작은 불빛 하나를 밝힌 채 석탄을 캤고, 가족들은 갱도 밖에서 무사히 돌아오기를 기다렸다. 그렇게 탄광은 일터를 넘어 수많은 사람의 삶과 애환, 마을 공동체의 기억이 쌓인 공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