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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의용소방대 새 보금자리 마련… 지역 안전 거점 역할 기대
신동읍 의용소방대의 오랜 숙원이던 신축 사무실 개소식이 지난 12월 23일 열렸다. 이번 신축 청사는 신동의용소방대와 함백의용소방대가 통합되면서 마련된 공간으로, 지역 재난 대응과 주민 안전 활동의 중심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최승준 군수를 비롯해 군의장 및 의원들과 정선소방서 유영민 서장, 의용소방대 관계자 등 다수의 내빈이 참석했다.
경과보고는 정선군청 안전과 유혜준 과장이 맡아, 신축 과정 전반을 설명했다. 보고에 따르면 2024년 2월 신동의용소방대와 함백의용소방대의 통합이 의결된 이후, 같은 해 10월 정선소방서 주관으로 통합 의용소방대 신축사업이 본격 추진됐다. 2025년 5월 실시설계와 인허가, 철도청 협의를 마치고 6월 착공하여 12월 준공했다.
신축 청사는 신동읍 예미리 742-7번지 외 3필지에 위치하며, 부지면적 995㎡, 건축면적 172㎡의 지상 1층으로 조성됐다. 총사업비는 6억 6000만 원이 투입됐다.
내부는 남성의용소방대 사무실과 여성의용소방대 사무실을 각각 배치하고, 중앙에는 공동 회의실을 두어 효율적인 운영과 협업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간 신축 사업 추진에 기여한 공로에 따라 신동읍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팀 신석하 주무관과 총무팀 최미희 팀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또한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탁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돼, 신동읍사회보장협의체 조형식공공위원장과 이상범민간위원장이 신동남성의용소방대 이용준 대장과 여성의용소방대 신미숙 대장에게 기탁금을 전달했다.
이어 환영사와 축사가 진행됐으며, 정선군 남성의용소방대연합회 김재학 회장, 정선군 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 방경숙 회장, 신동남성의용소방대 역대 대장 강성일, 여성 역대 대장 김정숙 씨 등도 자리를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공식 행사는 준공 테이프 커팅과 기념 촬영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
이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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