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은 12월 23일 정선문화예술회관 3층에서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2025 정선군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 최승준 군수를 비롯해 전영기 정선군의장, 관계기관·단체장, 자원봉사자와 봉사단체 대표 및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자원봉사자대회는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봉사활동을 이어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원봉사 활동의 가치와 의미를 공유함으로써 지역 공동체의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자원봉사활동 영상 상영, 개회선언, 유공 자원봉사자 시상, 대회사 및 격려사 등으로 구성된 본행사가 진행됐으며, 2부 행사에서는 축하공연과 경품 추첨 등을 통해 참여자 간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개인 및 단체 등 총 35명이 자원봉사 유공자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수상단체는 정선수난전문의용소방대, 사북읍자율방범대, 해병대정선군전우회, 정선군모범운전자회, 가족봉사단 화랑가족팀, 정선읍 자율방범대 등 6개 단체이며, 개인 수상자는 29명이다.
또한 자원봉사 활동 실적에 따라 총 51명에게 ‘자원봉사자 마일리지제 칭호’가 부여됐다. 자원봉사 활동 500시간 이상을 달성한 자원봉사자 21명에게는 동장이 수여됐으며, 1,000시간 이상 활동한 자원봉사자 13명에게는 은장이 수여됐다.
이와 함께 1,500시간 이상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온 8명에게는 금장이 수여됐으며, 2,000시간 이상 활동한 자원봉사자 10명에게는 최고 칭호인 봉사왕이 부여됐다.
장기봉 정선군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연대가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중요한 힘”이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동이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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