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소방서(서장 유영민)는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사용이 빈번해지는 가운데,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한층 강화하고, 농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매년 1,000건 이상의 농기계 사고가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수확기 전후로 사고 및 인명피해가 집중되는 실정이다. 이에 정선소방서는 사고예방을 위해 기종별 안전수칙 준수를 적극 안내하고 있다.
경운기의 경우 타이어 공기압 점검과 야간·새벽 운행 시 후방 반사판 부착, 정기적인 세척 등이 필요하다. 트랙터는 타이어, 브레이크, 방향지시등 등 주요 부품 점검과 안전장치 확인이 필수적이며, 콤바인은 짐을 싣거나 내릴 때 협력자의 도움을 받고, 막힘 제거 등 작업 시 반드시 엔진을 끈 상태에서 작업하도록 강조했다.
이외에도 모든 농기계는 사용 전후 철저한 점검과 정비, 보관창고 정리, 안전장비 착용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 농기계 주변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작업 도중에도 적절한 휴식이 필요하다. 농기계에 동승자 탑승 또는 과적, 음주운전은 법으로 금지되며, 현장에서는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마을 방송, 캠페인, 현장 교육 등을 지속 추진하며, 농기계 점검 시 반드시 시동을 끄고 전원을 차단한 뒤 작업할 것과, 소매나 옷자락이 기계에 말려들지 않도록 복장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좁은 농로와 경사로 주행 시에는 사전에 속도를 줄여 사고 예방에 힘써줄 것을 강조했다.
유영민 서장은 ‘농기계 안전수칙 준수와 지속적인 점검, 보호장비 착용만으로도 대부분의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며, ‘농업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실천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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