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한읍주민자치회(회장 유미자)는 18일 고한읍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사업의 일환인 ‘청소년 스키캠프 자격증 과정’ 수료자들에게 자격증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미자 고한읍주민자치회장, 전광표 정선군의원, 이경덕 고한읍장, 박정수 고한읍 번영회장, 석옥희 고한중고등학교 교감, 김정환 갈래초등학교 교무부장, 김영민 정선군 스키협회장, 권영진 대한스키지도자연맹 평가인증지도자 등 50명이 참석해 자격증을 취득한 학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이번 사업은 고한읍주민자치회가 지역 발전을 위해 준비한 15개 사업 중 첫 번째로 진행되었으며, 사업 추진을 위해 군비와 정암장학회의 전폭적인 후원이 바탕이 되어 예산이 지원됐다.
스키캠프는 신청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1월 9일부터 2월 13일까지 하이원 스키장에서 총 135회의 강습이 진행됐다. 고한읍 청소년과 청년, 성인 등 총 41명이 과정에 참여해 38명이 교육을 마쳤으며, 이 중 27명의 청소년이 주니어 스키 기술등급을 취득했다.
이번 사업은 고한읍의 인구 감소와 청년층 유출 문제를 극복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의 스키 레저 산업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로 인해, 스키캠프를 수료한 지역 주민들이 관련 분야에 취업하거나 지역 레저산업에 참여하게 되어 고한읍의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미자 고한읍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고한읍 청소년과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의 주요 산업에서 주민들의 참여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경덕 고한읍장은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사업들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산업에서 주민들의 참여율을 높여 주민자치회의 의미 있는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한읍주민자치회는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 주민자치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2024년에는 청소년 스키캠프 사업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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