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고향정선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이 인기몰이를 하며 지난해 대비 30% 많은 기부금을 모금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국민고향정선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명품 임계사과’가 1위를 차지했으며, 2위는 ‘해봄 참·들기름세트’, 3위는 ‘정선한우’가 선정됐다.
이와 함께 개장 후 40만명이 다녀간 국민고향정선의 랜드마크인 가리왕산 케이블카 탑승권과 2년 연속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로미지안 가든의 숙박권, 와와군 시티투어 2층 버스 승차권 등 이색 답례품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군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난 2024년 한 해 동안 2023년 모금액 1억 9200만원 보다 30% 초과한 2억 4900만원의 기부금을 모금했다. 이와 같은 성과는 군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에게 다양한 혜택과 특별한 선물을 제공하며, 답례품 공급업체를 대폭 확대하여 기부자 만족도를 높인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군은 전국 최초로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하여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를 돕는 ‘고향사랑실버카’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켰다. 이 사업은 고향사랑기부금이 실제로 지역 주민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는 기부금 활성화와 모금 확대에 큰 영향을 끼쳤다.
군은 앞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답례품 품목과 공급업체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기부자들에게는 정선군의 청정 농특산물과 이를 활용한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해, 지역 농가와 업체는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지역 축제와 전국 행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며, 기부자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고향사랑기부금이 관내 취약계층의 복지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지역 발전의 선순환을 유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개발해 추진할 방침이다.
황승훈 기획담당관은 “정선군은 해마다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수를 늘려가며, 기부자들에게는 국민고향정선의 특성을 살린 답례품을 제공하고 모금된 재원은 지역 주민을 위해 사용하는 등 기부자와 수혜자 모두를 만족시키는 성과를 내고 있다.”며 “국민고향정선에 보내주신 소중한 고향사랑기부금은 인구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지역균형발전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에 투자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BEST 뉴스
-
북소리 따라 번진 웃음…손풍금에 실어 보낸 스무 해의 축하
북소리가 둥글게 퍼지자 객석에서 박수가 피어났다. 통기타의 맑은 선율 위로 손풍금의 정겨운 가락이 포개지자 굳어 있던 얼굴에도 하나둘 웃음이 번졌다. 주민들이 매주 한자리에 모여 다듬어온 음악은 이날 무대에서 누군가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선물이 됐다. 북평면 남평 강변마을 ... -
40년 공직 마치고 양봉인 변신…벌 300군으로 일군 연 매출 1억원 ‘꿀맛 인생 2막’
“벌은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정성을 쏟은 만큼 달콤한 꿀로 답하고, 제 인생의 두 번째 봄까지 열어줬으니까요.” 정선군청에서 40년간 공직생활을 하고 기획감사실장을 끝으로 부이사관으로 명예퇴직한 박명섭(70 사진) 아리벌양봉원 대표. 그는 요즘 공직에 있을 때보다 더 바쁜 ‘꿀맛 인생 2막’을 살... -
광부 떠난 1만4천 평 아파트 터…파크골프로 사북을 깨우자
정선 관내 흩어진 54홀·6천여 객실 연계해 전국대회와 체류형 관광 기반으로 한때 광부와 그 가족들의 삶을 품었던 사북광업소 아파트단지가 철거된 지 10년이 넘었다. 웃음과 발걸음이 오가던 자리는 이제 4만6천㎡의 빈 땅으로 남아 있다. 석탄산... -
“강원랜드 고객 모두를 범죄자로 모나”…폐광지역 ‘생존권 투쟁’ 선언
금융당국이 강원도민의 강력한 반대에도 강원랜드 카지노(사진)고객확인제도(CDD)를 모든 이용객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철회하지 않으면서 폐광지역의 분노가 정점으로 치닫고 있다. 강원랜드 이용객을 사실상 잠재적 범죄자로 취급하는 과도한 규제라는 비판과 함께 매출·폐광기금·배당금 감소가 지역경제 붕... -
새만금 카지노 추진·고객 금융정보 규제에 폐광지역 강력 반발
새만금 내국인 카지노 추진과 강원랜드 이용객의 금융·신원정보 기록을 강화하는 특정금융정보법 개정 움직임에 맞서 폐광지역이 공동 대응에 나섰다. 지역살리기공추위(위원장 안승재)는 16일 공추위 사무실에서 집행부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폐광지역 주민들의 피와 땀으로 세운 강원랜드를 지키기 위해 모든 역량을 ... -
국도 59호선 10년째 공사판… 남면 주민 불편 가중
정선군 남면을 관통하는 국도 59호선이 사실상 10년째 공사판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남면 유평리∼낙동리를 잇는 4.3㎞ 구간의 공사가 시공사 기업회생으로 중단됐다가 최근 재개된 가운데, 같은 노선 유평리 일원에서는 별도의 위험도로 개선공사까지 진행되고 있다. 오는 10월 30일까지 1개 차로가 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