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리왕산 합리적 보존·활용협의체, 연말까지 협의
-지역·환경단체 대표 연말까지 7차례 만나
-17일까지 세 번 회의… 진전은 느려
가리왕산 합리적 보존·활용 협의체가 가리왕산 곤돌라의 존치에 대해 협의에 들어갔다. 환경단체의 가리왕산 합리적 보존·활용협의체는 지난 4일 첫 회의를 열고 협의체의 운영 규정안과 기술전문자문단 구성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11일에는 북평면 가리왕산 케이블카 현장과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 회의장에서 철저한 비공개 회의로 열렸고, 17에는 비공개 화상회의를 진행했다. 협의체는 지난 4일 첫 회의에 이어 11일 2차 회의를 개최하는 등 올 12월 23일까지 총 7차례에 걸친 협의체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당초 가리왕산 곤돌라의 존치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협의체 구성에 주민대표 3명과 환경단체 3명, 환경·산림·사회문화·경제 등 4개 분야의 전문가 위원 각 2명씩을 포함하는 안을 놓고 환경단체 측이 편파적이라는 이유로 협의체에 참여하지 않는 등 갈등을 빚기도 했다. 이에 협의체 구성안 중 분야별 전문가 위원직을 없애고 각 분야별 전문가를 의결권이 없는 기술전문자문단으로 구성하는 것으로 절충했다.
현재 협의체에는 이선우 위원장을 비롯해 지역 대표로, 전영록 도 이통장연합회장, 전상걸 정선군번영연합회장, 황인욱 정선지역사회연구소장이 참여하고 있으며 환경단체 대표인 박은정 녹색연합 팀장, 박성미 우이령사람들 위원, 김경준 원주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 등 위원 7명이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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