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배가 인체에 유해한가? 삼척동자라도 해롭다고 대답할 것이다. 흡연으로 인한 폐해 중 각종 질병. 그 중에서도 특히 불치요 난치병인 암 발병률을 보면 유ㆍ무해 논쟁의 가치조차 없다 할 것이다. 담배로 인한 질병사진들을 보라 얼마나 섬뜩한 내용인가. 난 주부로써 내 남편과 내 아이들을 담배로부터 지키고 싶다.
각종 매스컴을 보면 담배회사는 담배를 만들어 파는 것이 합법적이라 한다. 허가를 받고 제조하니 공산품으로서 정당하다는 의미일 듯 싶다. 과연 그럴까?
담배회사는 담배가 각종 질병발생과 인과관계도 명확하지 않다고 주장하면서 또 흡연자 본인들이 선택할 수 있어 도의적이든 법적이든 책임이 없다고 한다. 참으로 무책임한 자세인 것 같다. 담배를 피워도 질병에 걸리지 않는 보약 같은 담배는 없을까?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중학생부터, 빠르면 초등학생부터 담배를 피우는 학생도 있다고 한다. 심지어 임신한 여성도 그 위험을 알면서도 담배를 피운다고 하니 우리나라는 과연 담배천국인가? 담배에 대하여 무지한 것인가? 누구의 잘못인가?
담배회사는 합법적이라는 답변만 늘어놓지 말고 머리 숙여 사과하고 흡연으로 인한 질병치료비를 전액 부담해야 할 것이다. 합법을 찾기 전에 건강에 좋으면 적극 권장하든가, 그렇지 않다면 책임을 져야 할 일이다.
때마침 건강보험공단에서 험난한 여정이 예상되지만 각계의 기대를 안고 담배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준비한다고 하니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다.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아쉬운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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