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든 생명이 기운찬 활동을 시작하는 아름다운 봄입니다.
태동의 숨소리 가슴 벅차게 하는 이 좋은 계절에 정선신문이 창간하게 됨을 4만여 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오늘의 창간이 있기까지 애정과 열정을 가지고 노력해 주신 발행인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정선신문의 창간은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정선아리랑과,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동개최지로써의 위상과, 1천만 관광시대를 열어가고 있는 지금의 정선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면서도 한편으로는 여전히 서민들의 생활이 어렵고 힘들다는 데 공감하고 있습니다.
정선신문은 지방자치 시대의 동반자로서 군민에게 알권리를 충족시키는 신문, 좋은 소식이 늘 넘쳐나는 행복한 신문, 늘 보고 싶고 기다려지는 신문, 정직하고 깨끗한 청정 정선 같은 신문이 되어 주십시오.
우리 정선은 정선아리랑이라는 최고 문화의 자긍심을 토대로 세계 속으로 비상할 준비를 갖추어 나가고 있습니다.
정선신문은 우리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한 층 높여주고, 군민들이 화합하고 힘을 내고 격려하면서 함께 갈 수 있는 길을 제시해 주는 훌륭한 신문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우리의 군화(郡花)인 동강할미꽃처럼 꼿꼿하고 군조(郡鳥)인 황조롱이의 눈처럼 밝고 환한 정선신문이 되기를 바라며, 그 탄생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군민여러분! 행복하시고 건강하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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