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은 만 60세 이상 저소득층 요실금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요실금은 어르신의 사회 참여를 제한하는 것은 물론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질환으로 지난해 기준 60대 이상 요실금 유병률은 약 17만명(여성 76%, 남성 24%)이지만, 증상을 숨기거나 부끄러운 마음에 병원을 찾지 않아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아 적기에 요실금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군은 오는 12월 말까지 의료기관에서 요실금으로 진단을 받은 만 60세 이상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의 검사비, 약제비, 물리치료비, 수술비 등 요실금 치료 관련 의료비 본인부담금을 연 10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상반기에 지출한 의료비도 소급해 지원받을 수 있다.
본인부금담 지원신청서, 진단서, 영수증 및 진료세부내역서 등을 지참, 정선군 보건소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요실금 의료비 지원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정선군 보건소 방문보건팀(☎033-560-2073)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애정 보건소장은 “요실금은 나이가 많은 사람에게 나타나는 질환으로 병원 진료를 주저하는 등 방치할 경우 일상생활을 방해하고 삶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어 적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의료비 지원 사업을 통해 노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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