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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창간 10주년 기념식이 지난 14일 정선군가족센터 2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최승준 정선군수와 전영기 정선군의회의장, 김동기 정선신문독자위원장, 심재복 정선문화원장, 정암사 천웅 주지스님, 주상현 안젤로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장을 비롯한 각계인사 100여명이 참석해 정선지역 유일한 지역 언론사의 창간 10주년을 한마음으로 축하했다.
본지 최광호 발행인은 기념사를 통해 “정선신문이 창간 이래 지금까지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지역에 뿌리를 박을 수 있었던 것은 오직 구독자와 광고주, 정선군민과 출향인사 덕분”이라며 “정선의 오늘을 기록하고, 내일을 제안하는 역할에 역량을 더욱 결집할 수 있도록 더 많은 후원과 사랑, 관심과 배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축사를 통해 “AI 발달과 딥페이크 기술로 가짜 정보가 양산되면서 오히려 아날로그 언론인 종이신문이 정확한 사실을 전달할 수 있는 수단이 아닌가 생각한다”며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차츰 발전해 나가고 창간 10주년까지 꿋꿋이 이겨내 온 것을 모든 군민과 함께 축하한다”고 말했다.
전영기 정선군의회의장은 “지역을 감시하고 비판하고 약자들을 대변하기 위해 더 노력한다면 지역의 공기로서 빛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각계 인사들이 지역을 위해서 더 큰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정선신문에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기 독자위원장은 “언론이라는 게 마냥 좋은 소리만 할 수도 없을 테고, 그러다 보니 어려운 일도 많았을 텐데 그래도 10년을 버텨줘서 고맙다”며 “앞으로 더욱 일신해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지역언론, 신뢰받는 언론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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