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월에 비친 그림바위 마을’ 화암면 그림바위 예술발전소 미술관에서 서양화가 임관희의 초대 전시가 펼쳐진다.
정선군, 그림바위예술발전소와 정선문화원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자연으로부터..’라는 주제로 20여점의 서양화 작품들이 5월 30일까지 전시된다.
특히, 전시 오픈 당일인 3일에는 전통악기 대금과 훈(흙으로 구워 만든 고려시대 때 들어온 악기)을 연주하는 송홍재의 개막 공연이 진행되어 관람객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이미지를 선으로 표현한 서양화 작품들을 선보이게 된다. 서양화가 임관희는 자연으로부터 채취한 색채와 형태를 정제하고 선을 조형언어로 표현한다. 일반적 붓질이 아닌 작은 선들을 반복적으로 쌓아 올린 이미지의 선묘화이며, 경쾌한 색감으로 밝은 에너지의 전달을 의도한다.
현재 임관희 서양화가는 한국미술협회 원주지부와 원주 수채화 작가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또한, 강원미술대전 초대작가로서 각종 단체전과 꾸준한 개인전을 통해 전시 문화 발전에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문화체육과 김재성 과장은 “우리 지역의 문화예술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는 그림바위 예술발전소의 이번 전시가 가정의 달인 5월에 맞물려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주민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하는 선물 같은 전시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BEST 뉴스
-
북소리 따라 번진 웃음…손풍금에 실어 보낸 스무 해의 축하
북소리가 둥글게 퍼지자 객석에서 박수가 피어났다. 통기타의 맑은 선율 위로 손풍금의 정겨운 가락이 포개지자 굳어 있던 얼굴에도 하나둘 웃음이 번졌다. 주민들이 매주 한자리에 모여 다듬어온 음악은 이날 무대에서 누군가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선물이 됐다. 북평면 남평 강변마을 ... -
광부 떠난 1만4천 평 아파트 터…파크골프로 사북을 깨우자
정선 관내 흩어진 54홀·6천여 객실 연계해 전국대회와 체류형 관광 기반으로 한때 광부와 그 가족들의 삶을 품었던 사북광업소 아파트단지가 철거된 지 10년이 넘었다. 웃음과 발걸음이 오가던 자리는 이제 4만6천㎡의 빈 땅으로 남아 있다. 석탄산... -
40년 공직 마치고 양봉인 변신…벌 300군으로 일군 연 매출 1억원 ‘꿀맛 인생 2막’
“벌은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정성을 쏟은 만큼 달콤한 꿀로 답하고, 제 인생의 두 번째 봄까지 열어줬으니까요.” 정선군청에서 40년간 공직생활을 하고 기획감사실장을 끝으로 부이사관으로 명예퇴직한 박명섭(70 사진) 아리벌양봉원 대표. 그는 요즘 공직에 있을 때보다 더 바쁜 ‘꿀맛 인생 2막’을 살... -
“강원랜드 고객 모두를 범죄자로 모나”…폐광지역 ‘생존권 투쟁’ 선언
금융당국이 강원도민의 강력한 반대에도 강원랜드 카지노(사진)고객확인제도(CDD)를 모든 이용객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철회하지 않으면서 폐광지역의 분노가 정점으로 치닫고 있다. 강원랜드 이용객을 사실상 잠재적 범죄자로 취급하는 과도한 규제라는 비판과 함께 매출·폐광기금·배당금 감소가 지역경제 붕... -
새만금 카지노 추진·고객 금융정보 규제에 폐광지역 강력 반발
새만금 내국인 카지노 추진과 강원랜드 이용객의 금융·신원정보 기록을 강화하는 특정금융정보법 개정 움직임에 맞서 폐광지역이 공동 대응에 나섰다. 지역살리기공추위(위원장 안승재)는 16일 공추위 사무실에서 집행부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폐광지역 주민들의 피와 땀으로 세운 강원랜드를 지키기 위해 모든 역량을 ... -
신동읍 한복판에 워터파크가 뜬다
정선군 신동청소년·아동장학복지센터(센터장 최종주)가 무더위에 지친 청소년과 주민들을 위해 도심형 물놀이장을 선보인다. 센터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사흘간 센터 일원에서 ‘2026년 지역연계활동 워터밤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물놀이 시설이 부족한 지역 여건을 고려해 청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