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바위예술발전소(정선군 화암면, 사무국장 이재욱)에서는 2024년도 두번째 전시회 ’화암 5색 5인전’을 27일까지 개최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초대전에서는 여러 분야의 예술가가 참여하여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게 되는데, 그동안 수많은 개인전과 단체전에 작품을 출품하고 있는 조각가 박건재, 조소작가 김영궁, 조각가 전창환, 가구디자인작가 오승섭, 조소작가 겸 개념미술작가 홍지희 등 5명의 작품 2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그리고 전시회가 시작되는 4월5일 바이올리니스트 박진희 씨의 오프닝 퍼포먼스도 있어 전시회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예술과 함께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에 참여하는 홍지희 작가는 “사람을 보호해 주는 오브제를 자연물로 만들었다. 우리를 온전하게 보호해 주는 것은 자연의 품 안에서이다. 어릴적 엄마의 품안에서도 우리는 온전히 보호되었다. 엄마가 깨우는 시간에 일어나 하루를 시작하고 엄마가 만든 음식을 먹고, 엄마가 마련한 잠자리에서 잠이 들었다. 엄마가 고른 옷을 입던 나는 늘 내 마음대로 하고 싶었다. 이제 어른이 된 나는 내 마음대로 하고 살지만 늘 자연이 그리워 엄마를 흉내 내어본다.” 라면서 출품작을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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