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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읍 세대 피암터널 사면에서 지난 9일 오후 12시 49분께 산사태가 발생했다.
산사태 발생 지역에 지난 6일 오후 2시 1차 낙석이 발생, 군이 응급복구조치를 했으나 7일 오전 5시 2차 낙석이 발생해 군은 군도3호선 세대 ~ 피암터널 구간을 전면 통제하고 해당 구간의 통행금지 제한 공고를 실시했다.
또 양방향 진입구간에 진입통제 입간판을 설치하고 통제 인력을 상주시켜 차량통제 조치를 강화했다.
다행이 군의 통행금지 등 선제적 조치로 도로를 지나가던 차량이 없어 인명이나 자동차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과 경찰은 군의 차량 통제 상황을 확인 후 귀소했다.
군은 산사태 발생지에 지속적인 폭우로 인한 추가 산사태 발생 위험이 있어 출입 통제를 강화하고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현장에 나온 군 관계자는 도로로부터 약 150m 상부, 추가적으로 대형 산사태를 유발할 수 있는 암석이 있어 제거 방안을 마련하고 하부에서부터 안전시설을 설치하는 등 복구작업에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이번 산사태 발생지역에 주민 안전을 위한 조속한 복구가 필요한 만큼 국비를 투입하는 등 정부의 예산 지원이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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