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전시 2세션과 다채로운 개막공연 더해져
올해로 개관 10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 문화예술광산 1호 정선삼탄아트마인(관장 손화순)이 오는 12월 2일 강원도와 정선군의 후원으로 2021년 1회 ‘삼탄 살아있는 과거 삶으로 다시’에 이여 2022년 2회 ‘어둠에서 빛으로: 소망을 담아내다’라는 주제로 ‘라이트 아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과거 에너지가 현재의 에너지로 재해석돼 예술로 소통하고 미래로 연결돼 ’빛‘이라는 시공간 속에서 제2의 도약을 준비하는 삼탄아트마인의 현재를 만날 수 있는 겨울축제가 될 것이다.
미디어아티스트 김태은(비에스디자인 대표)작가가 삼탄아트센터내의 마인갤러리와 원시미술관을 비롯한 삼탄아트마인의 공간에 라이트 아트를 접목한 ‘빛으로 열다’의 전시세션1, 현직 광부면서 사진작가로 활동 중인 전제훈 작가의 자신의 삶이자 빛을 캐내는 광원(鑛員)들의 이야기를 담은 ‘광원(光原): 그들을 들여다 보다’의 전시세션2가 이날 개막해 내년 3월 31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라이트아트 페스티벌 총감독을 맡은 김태준(더 그리고)이사는 개막공연에 “따뜻함을 담아내고 싶다”며 “크로스오버(crossover)로 기획된 이날 공연은 다채로운 소리에 빛을 더해 공간을 채우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손화순 관장은 “삶의 에너지였던 석탄광산의 지난 역사가 현재에 문화예술로 재해석 된 빛과 미디어로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고 미래를 열어주는 ‘어둠에서 빛으로’의 새로운 소망을 담았다고” 말했다.
BEST 뉴스
-
북소리 따라 번진 웃음…손풍금에 실어 보낸 스무 해의 축하
북소리가 둥글게 퍼지자 객석에서 박수가 피어났다. 통기타의 맑은 선율 위로 손풍금의 정겨운 가락이 포개지자 굳어 있던 얼굴에도 하나둘 웃음이 번졌다. 주민들이 매주 한자리에 모여 다듬어온 음악은 이날 무대에서 누군가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선물이 됐다. 북평면 남평 강변마을 ... -
광부 떠난 1만4천 평 아파트 터…파크골프로 사북을 깨우자
정선 관내 흩어진 54홀·6천여 객실 연계해 전국대회와 체류형 관광 기반으로 한때 광부와 그 가족들의 삶을 품었던 사북광업소 아파트단지가 철거된 지 10년이 넘었다. 웃음과 발걸음이 오가던 자리는 이제 4만6천㎡의 빈 땅으로 남아 있다. 석탄산... -
40년 공직 마치고 양봉인 변신…벌 300군으로 일군 연 매출 1억원 ‘꿀맛 인생 2막’
“벌은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정성을 쏟은 만큼 달콤한 꿀로 답하고, 제 인생의 두 번째 봄까지 열어줬으니까요.” 정선군청에서 40년간 공직생활을 하고 기획감사실장을 끝으로 부이사관으로 명예퇴직한 박명섭(70 사진) 아리벌양봉원 대표. 그는 요즘 공직에 있을 때보다 더 바쁜 ‘꿀맛 인생 2막’을 살... -
신동읍 한복판에 워터파크가 뜬다
정선군 신동청소년·아동장학복지센터(센터장 최종주)가 무더위에 지친 청소년과 주민들을 위해 도심형 물놀이장을 선보인다. 센터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사흘간 센터 일원에서 ‘2026년 지역연계활동 워터밤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물놀이 시설이 부족한 지역 여건을 고려해 청소... -
“강원랜드 고객 모두를 범죄자로 모나”…폐광지역 ‘생존권 투쟁’ 선언
금융당국이 강원도민의 강력한 반대에도 강원랜드 카지노(사진)고객확인제도(CDD)를 모든 이용객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철회하지 않으면서 폐광지역의 분노가 정점으로 치닫고 있다. 강원랜드 이용객을 사실상 잠재적 범죄자로 취급하는 과도한 규제라는 비판과 함께 매출·폐광기금·배당금 감소가 지역경제 붕... -
새만금 카지노 추진·고객 금융정보 규제에 폐광지역 강력 반발
새만금 내국인 카지노 추진과 강원랜드 이용객의 금융·신원정보 기록을 강화하는 특정금융정보법 개정 움직임에 맞서 폐광지역이 공동 대응에 나섰다. 지역살리기공추위(위원장 안승재)는 16일 공추위 사무실에서 집행부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폐광지역 주민들의 피와 땀으로 세운 강원랜드를 지키기 위해 모든 역량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