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맑은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한 임계초등학교가 개교 100주년을 맞았다.
백두대간의 중심인 임계면 시내에 위치한 임계초등학교는 일제강점기인 1922년 7월 15일 개교한 이래 8600여 명의 동문을 배출한 기초 공교육의 산실이자 요람이다.
또한 임계초등학교는 현재 김창진 교장을 비롯한 31명의 교직원과 61명의 학생들이 건강한 성장과 꿈, 새로운 100년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고 있다.
임계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김춘겸)에서는 15일 임계면 종합복지회관에서 개교 10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어 간소하게 진행했다.
아울러 동문회에서는 모든 동문들이 참여하는 100주년 기념행사는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2일까지 2일간 개최할 예정이다.
임계초등학교는 1922년 7월 개교해, 1980년 소란분교장을 개교했다. 1992년 도전분교장과 군대분교장을 편입했고 1993년 반천분교장, 월루분교장, 고양분교장을 편입했다. 1995년 화성분교장을 편입했으며 고양분교장을 폐교했다. 1998년 반천분교장을 폐교했고 1999년 문래분교장을 편입했다. 1999년 월탄분교장을, 2003년 소란분교장을 폐교했다. 2007년 화성분교장, 월루분교장 폐교, 2009년 도전분교장, 문래분교장 폐교, 2013년 군대분교장 폐교했다.
교훈은 ‘지혜롭게 정직하게 튼튼하게’이며 교목은 향나무, 교화는 장미이다.
ⓒ 정선신문 & www.jsweek.net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북소리 따라 번진 웃음…손풍금에 실어 보낸 스무 해의 축하
북소리가 둥글게 퍼지자 객석에서 박수가 피어났다. 통기타의 맑은 선율 위로 손풍금의 정겨운 가락이 포개지자 굳어 있던 얼굴에도 하나둘 웃음이 번졌다. 주민들이 매주 한자리에 모여 다듬어온 음악은 이날 무대에서 누군가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선물이 됐다. 북평면 남평 강변마을 ... -
광부 떠난 1만4천 평 아파트 터…파크골프로 사북을 깨우자
정선 관내 흩어진 54홀·6천여 객실 연계해 전국대회와 체류형 관광 기반으로 한때 광부와 그 가족들의 삶을 품었던 사북광업소 아파트단지가 철거된 지 10년이 넘었다. 웃음과 발걸음이 오가던 자리는 이제 4만6천㎡의 빈 땅으로 남아 있다. 석탄산... -
40년 공직 마치고 양봉인 변신…벌 300군으로 일군 연 매출 1억원 ‘꿀맛 인생 2막’
“벌은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정성을 쏟은 만큼 달콤한 꿀로 답하고, 제 인생의 두 번째 봄까지 열어줬으니까요.” 정선군청에서 40년간 공직생활을 하고 기획감사실장을 끝으로 부이사관으로 명예퇴직한 박명섭(70 사진) 아리벌양봉원 대표. 그는 요즘 공직에 있을 때보다 더 바쁜 ‘꿀맛 인생 2막’을 살... -
“강원랜드 고객 모두를 범죄자로 모나”…폐광지역 ‘생존권 투쟁’ 선언
금융당국이 강원도민의 강력한 반대에도 강원랜드 카지노(사진)고객확인제도(CDD)를 모든 이용객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철회하지 않으면서 폐광지역의 분노가 정점으로 치닫고 있다. 강원랜드 이용객을 사실상 잠재적 범죄자로 취급하는 과도한 규제라는 비판과 함께 매출·폐광기금·배당금 감소가 지역경제 붕... -
신동읍 한복판에 워터파크가 뜬다
정선군 신동청소년·아동장학복지센터(센터장 최종주)가 무더위에 지친 청소년과 주민들을 위해 도심형 물놀이장을 선보인다. 센터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사흘간 센터 일원에서 ‘2026년 지역연계활동 워터밤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물놀이 시설이 부족한 지역 여건을 고려해 청소... -
새만금 카지노 추진·고객 금융정보 규제에 폐광지역 강력 반발
새만금 내국인 카지노 추진과 강원랜드 이용객의 금융·신원정보 기록을 강화하는 특정금융정보법 개정 움직임에 맞서 폐광지역이 공동 대응에 나섰다. 지역살리기공추위(위원장 안승재)는 16일 공추위 사무실에서 집행부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폐광지역 주민들의 피와 땀으로 세운 강원랜드를 지키기 위해 모든 역량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