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번영연합회(회장 임채혁)에서는 강릉시와 한국수력원자력에서 “강릉수력 발전소 발전 재개를 위한 공론화 MOU 체결”에 대하여 강한 우려와 유감을 표명했다.
임채혁 정선군번영연합회장은 2001년 도암댐 발전방류 중단 투쟁부터 2011년 3FM 수처리시설 수질 검증 등 지금까지 정선군과 강릉시는 도암댐 문제해결을 위하여 뜻을 같이하며 연대하여 왔는데 갑자기 강릉시의 태도가 돌변한 것은 사이좋았던 이웃에게 할 도리가 아니라고 지적했다.
정선군번영연합회는 지금까지 여러차례 성명을 통하여 도암댐에 조류제거약품 살포의 위험성과 부당함을 알리며 도암댐 하류지역 생존권을 위협할 경우 강력한 투쟁을 예고해 왔다며,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강릉시와 한수원만이 참여해 밀실야합식으로 도암댐 조류제거약품 살포 및 일방적 발전방류 재개를 전제로 체결한 MOU로 인해 국토의 젖줄인 한강 생태계와 한강수계 이천만 국민의 안전이 위협 받게 되므로 이제는 강력한 생존권 투쟁으로 행동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제라도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극단적인 약품살포 보다는 근본적이고 안전이 담보된 도암댐 수질개선 방법을 선택하여야 한다고 전하고 더불어 한수원은 지역갈등을 조장하여 국민화합을 저해하는 행위를 중단할 것을 경고하였다.
정선군번영연합회는 우선 한수원과 강릉시에 유감을 전달하며, 도암댐 조류제거약품 살포 저지 및 생존권 투쟁을 한강 하류지역과 연대하여 확대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BEST 뉴스
-
북소리 따라 번진 웃음…손풍금에 실어 보낸 스무 해의 축하
북소리가 둥글게 퍼지자 객석에서 박수가 피어났다. 통기타의 맑은 선율 위로 손풍금의 정겨운 가락이 포개지자 굳어 있던 얼굴에도 하나둘 웃음이 번졌다. 주민들이 매주 한자리에 모여 다듬어온 음악은 이날 무대에서 누군가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선물이 됐다. 북평면 남평 강변마을 ... -
광부 떠난 1만4천 평 아파트 터…파크골프로 사북을 깨우자
정선 관내 흩어진 54홀·6천여 객실 연계해 전국대회와 체류형 관광 기반으로 한때 광부와 그 가족들의 삶을 품었던 사북광업소 아파트단지가 철거된 지 10년이 넘었다. 웃음과 발걸음이 오가던 자리는 이제 4만6천㎡의 빈 땅으로 남아 있다. 석탄산... -
40년 공직 마치고 양봉인 변신…벌 300군으로 일군 연 매출 1억원 ‘꿀맛 인생 2막’
“벌은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정성을 쏟은 만큼 달콤한 꿀로 답하고, 제 인생의 두 번째 봄까지 열어줬으니까요.” 정선군청에서 40년간 공직생활을 하고 기획감사실장을 끝으로 부이사관으로 명예퇴직한 박명섭(70 사진) 아리벌양봉원 대표. 그는 요즘 공직에 있을 때보다 더 바쁜 ‘꿀맛 인생 2막’을 살... -
“강원랜드 고객 모두를 범죄자로 모나”…폐광지역 ‘생존권 투쟁’ 선언
금융당국이 강원도민의 강력한 반대에도 강원랜드 카지노(사진)고객확인제도(CDD)를 모든 이용객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철회하지 않으면서 폐광지역의 분노가 정점으로 치닫고 있다. 강원랜드 이용객을 사실상 잠재적 범죄자로 취급하는 과도한 규제라는 비판과 함께 매출·폐광기금·배당금 감소가 지역경제 붕... -
신동읍 한복판에 워터파크가 뜬다
정선군 신동청소년·아동장학복지센터(센터장 최종주)가 무더위에 지친 청소년과 주민들을 위해 도심형 물놀이장을 선보인다. 센터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사흘간 센터 일원에서 ‘2026년 지역연계활동 워터밤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물놀이 시설이 부족한 지역 여건을 고려해 청소... -
새만금 카지노 추진·고객 금융정보 규제에 폐광지역 강력 반발
새만금 내국인 카지노 추진과 강원랜드 이용객의 금융·신원정보 기록을 강화하는 특정금융정보법 개정 움직임에 맞서 폐광지역이 공동 대응에 나섰다. 지역살리기공추위(위원장 안승재)는 16일 공추위 사무실에서 집행부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폐광지역 주민들의 피와 땀으로 세운 강원랜드를 지키기 위해 모든 역량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