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선군 사회단체들이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지친 지역주민들을 위해 건강한 여름나기 나눔 행사를 펼치면서 훈훈한 이웃 간의 정을 나누고 있다.
정선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영순)는 정선읍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독거어르신 및 장애인 등 복지사각지대 13가구에 선풍기를 전달하면서 안부를 전했다. 이날 정선라이온스클럽에서 기탁한 라면이 선풍기와 함께 전달됐다.
이영순 원장은 “혹서기에 무더운 여름을 보내는 독거어르신 및 복지사각지대 가구가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바람으로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사북읍 직전리새마을부녀회(회장 김혜란)는 직전리 어르신 30가구에 과일, 떡, 염소탕 등을 포장해 회원들이 비대면으로 전달하며 온정을 나누었다. 김혜란 회장은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이 더운 여름을 잘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사북감리교회(목사 김대경)는 사북읍(7리·10리) 취약계층 50가구, 카지노 도박중독자 50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사북감리교회는 매주 세 차례(수요일, 토요일, 일요일) 무료급식(만메추다솜밥상)을 운영,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꾸러미·도시락 지원, 노숙인 임시 보호 등의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 정선신문 & www.jsweek.net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북소리 따라 번진 웃음…손풍금에 실어 보낸 스무 해의 축하
북소리가 둥글게 퍼지자 객석에서 박수가 피어났다. 통기타의 맑은 선율 위로 손풍금의 정겨운 가락이 포개지자 굳어 있던 얼굴에도 하나둘 웃음이 번졌다. 주민들이 매주 한자리에 모여 다듬어온 음악은 이날 무대에서 누군가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선물이 됐다. 북평면 남평 강변마을 ... -
광부 떠난 1만4천 평 아파트 터…파크골프로 사북을 깨우자
정선 관내 흩어진 54홀·6천여 객실 연계해 전국대회와 체류형 관광 기반으로 한때 광부와 그 가족들의 삶을 품었던 사북광업소 아파트단지가 철거된 지 10년이 넘었다. 웃음과 발걸음이 오가던 자리는 이제 4만6천㎡의 빈 땅으로 남아 있다. 석탄산... -
40년 공직 마치고 양봉인 변신…벌 300군으로 일군 연 매출 1억원 ‘꿀맛 인생 2막’
“벌은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정성을 쏟은 만큼 달콤한 꿀로 답하고, 제 인생의 두 번째 봄까지 열어줬으니까요.” 정선군청에서 40년간 공직생활을 하고 기획감사실장을 끝으로 부이사관으로 명예퇴직한 박명섭(70 사진) 아리벌양봉원 대표. 그는 요즘 공직에 있을 때보다 더 바쁜 ‘꿀맛 인생 2막’을 살... -
“강원랜드 고객 모두를 범죄자로 모나”…폐광지역 ‘생존권 투쟁’ 선언
금융당국이 강원도민의 강력한 반대에도 강원랜드 카지노(사진)고객확인제도(CDD)를 모든 이용객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철회하지 않으면서 폐광지역의 분노가 정점으로 치닫고 있다. 강원랜드 이용객을 사실상 잠재적 범죄자로 취급하는 과도한 규제라는 비판과 함께 매출·폐광기금·배당금 감소가 지역경제 붕... -
새만금 카지노 추진·고객 금융정보 규제에 폐광지역 강력 반발
새만금 내국인 카지노 추진과 강원랜드 이용객의 금융·신원정보 기록을 강화하는 특정금융정보법 개정 움직임에 맞서 폐광지역이 공동 대응에 나섰다. 지역살리기공추위(위원장 안승재)는 16일 공추위 사무실에서 집행부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폐광지역 주민들의 피와 땀으로 세운 강원랜드를 지키기 위해 모든 역량을 ... -
국도 59호선 10년째 공사판… 남면 주민 불편 가중
정선군 남면을 관통하는 국도 59호선이 사실상 10년째 공사판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남면 유평리∼낙동리를 잇는 4.3㎞ 구간의 공사가 시공사 기업회생으로 중단됐다가 최근 재개된 가운데, 같은 노선 유평리 일원에서는 별도의 위험도로 개선공사까지 진행되고 있다. 오는 10월 30일까지 1개 차로가 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