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주간보호사업 “어울림”은 지역 내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일상생활훈련, 교육 및 문화·여가 활동을 지원하여, 개인관리능력 및 사회적응력을 향상시켜 지역사회통합을 도모하고 있다.
2012년 처음 시작한 “어울림” 사업은 정선군 유일의 장애인주간보호사업으로써 사업 이름에도 나와 있듯이 재가 장애인들의 어울림에 집중한다. 가족과 어울리고, 또 다른 장애인과 어울리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를 포함한 모든 사회 속에서 어울릴 수 있도록 기획된 사업이다.
지역사회 역시 재가 장애인을 더 이상 방관하고 있지 말고, 사회 밖으로 이끌어내어 구성원의 역할을 주는 감독이 되어야 재가 장애인은 지역사회 안의 소외된 존재가 아니라 하나의 역할을 맡고 있는 주인공이라는 것이 인식 될 것이다.
작년 한 해는 코로나19여파로 6개월간의 프로그램 공백 기간이 있었다. 참여자들은 자택 생활만 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들이 이어졌다. 그 어려움은 참여자뿐만 아니라 보호자 또한 마찬가지였다.
이에 어울림팀은 프로그램 공백 기간으로 인해 참여자들의 심리적인 부분과 수업공백에 따른 학습능력저하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프로그램을 전환하여, 서비스 공백을 최소화 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였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사업들 중 식물(콩나물)키우기, 공예(브릭퍼즐), 미술(마스킹테이프컬러링북)프로그램의 경우 참여자들의 호응도와 만족도가 높았다.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 “어울림”팀은 2021년 새해를 맞이하여 어울림 대상자들을 위한 스마트폰교육, 공예활동, 인지걷기, 체육대회 등. 재가 장애인의 실질적인 생활을 돕고, 다양한 경험을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운영 계획 중이다.
특히 프로그램 중에 5월에 열릴 예정인 체육대회는 고한분소(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 거점센터) 해피데이 참여자(재가 장애인)와 함께 진행할 예정으로 서로 다른 지역의 재가 장애인들과의 교류를 통해 서로의 화합과 친선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의 더 나은 세상으로 가는 작은 플랫폼에 “어울림” 이라는 기차역이 간이역이 되지 않도록 새내기 사회복지사들은 물론 재가 장애인, 지역사회의 노력이 이어질 것이라고 생각된다.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주간보호사업 “어울림”
대 상: 지역 내 재가 장애인 15명
내 용: 일상생활훈련, 어울난타, 한글교육, 기초교육, 가족간담회, 지역탐방, 스마트폰 교육, 공예활동, 체육대회 등 총 30개 프로그램 진행
일 정: 2021.1.4.~2021.12.31.(주 5일, 10:30~16:00)
담 당: 서비스제공팀 김주희, 정새진 사회복지사 ☎033-562-2922
BEST 뉴스
-
북소리 따라 번진 웃음…손풍금에 실어 보낸 스무 해의 축하
북소리가 둥글게 퍼지자 객석에서 박수가 피어났다. 통기타의 맑은 선율 위로 손풍금의 정겨운 가락이 포개지자 굳어 있던 얼굴에도 하나둘 웃음이 번졌다. 주민들이 매주 한자리에 모여 다듬어온 음악은 이날 무대에서 누군가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선물이 됐다. 북평면 남평 강변마을 ... -
40년 공직 마치고 양봉인 변신…벌 300군으로 일군 연 매출 1억원 ‘꿀맛 인생 2막’
“벌은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정성을 쏟은 만큼 달콤한 꿀로 답하고, 제 인생의 두 번째 봄까지 열어줬으니까요.” 정선군청에서 40년간 공직생활을 하고 기획감사실장을 끝으로 부이사관으로 명예퇴직한 박명섭(70 사진) 아리벌양봉원 대표. 그는 요즘 공직에 있을 때보다 더 바쁜 ‘꿀맛 인생 2막’을 살... -
광부 떠난 1만4천 평 아파트 터…파크골프로 사북을 깨우자
정선 관내 흩어진 54홀·6천여 객실 연계해 전국대회와 체류형 관광 기반으로 한때 광부와 그 가족들의 삶을 품었던 사북광업소 아파트단지가 철거된 지 10년이 넘었다. 웃음과 발걸음이 오가던 자리는 이제 4만6천㎡의 빈 땅으로 남아 있다. 석탄산... -
“강원랜드 고객 모두를 범죄자로 모나”…폐광지역 ‘생존권 투쟁’ 선언
금융당국이 강원도민의 강력한 반대에도 강원랜드 카지노(사진)고객확인제도(CDD)를 모든 이용객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철회하지 않으면서 폐광지역의 분노가 정점으로 치닫고 있다. 강원랜드 이용객을 사실상 잠재적 범죄자로 취급하는 과도한 규제라는 비판과 함께 매출·폐광기금·배당금 감소가 지역경제 붕... -
새만금 카지노 추진·고객 금융정보 규제에 폐광지역 강력 반발
새만금 내국인 카지노 추진과 강원랜드 이용객의 금융·신원정보 기록을 강화하는 특정금융정보법 개정 움직임에 맞서 폐광지역이 공동 대응에 나섰다. 지역살리기공추위(위원장 안승재)는 16일 공추위 사무실에서 집행부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폐광지역 주민들의 피와 땀으로 세운 강원랜드를 지키기 위해 모든 역량을 ... -
국도 59호선 10년째 공사판… 남면 주민 불편 가중
정선군 남면을 관통하는 국도 59호선이 사실상 10년째 공사판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남면 유평리∼낙동리를 잇는 4.3㎞ 구간의 공사가 시공사 기업회생으로 중단됐다가 최근 재개된 가운데, 같은 노선 유평리 일원에서는 별도의 위험도로 개선공사까지 진행되고 있다. 오는 10월 30일까지 1개 차로가 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