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선군 이반장과 가족 등 1천여명이 참여하는 ‘이·반장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24일 고한 고토일 체육공원에서 열렸다. 정선군이장연합회(회장 남성준)가 주최하고 사북이장협의회(회장 김남훈)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전정환 정선군수, 염동열 국회의원, 남경문 도의원, 차주영 군의회의장, 김시성 강원랜드 대표이사 권한대행 등 과 의원을 비롯한 각급 사회단체장 등 내빈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체육대회로 예정됐으나 뜻하지 않은 우천으로 인해 각 읍면에서 3명씩 참가하는 노래자랑으로 변경 진행됐다.
한마음 체육대회는 원래 정선군 182개리 이장단 만 모여서 하던 행사를 4년 전부터 반장도 참여하도록 개선했다. 남성준 이장연합회장은 “마을에서 수고를 많이 하는 분들이 무보수 반장님들인데 우리가 친목과 화합을 위해 반장님들과 함께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이장과 반장이 함께 한마음 행사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임계면 문래1리 이장 직을 맡고 있는 남성준 연합회장은 이번 행사에 대해 “비가 많이 오는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신 것 에 대해 감사드리며, 우리 한마음 체육대회는 정선지역이 넓다 보니 이·반장들이 자주 만날 기회가 없어 이 대회를 통해 오랜 만에 만나서 서로의 안부와 궁금한 소식 등을 나누게 되고, 특히 농사일에 대한 의견들을 교환함으로 해서 농사일에 아주 유익하고 생산성 있는 정보를 교환하는 소중한 행사이며, 앞으로는 새마을 지도자들과도 함께 행사를 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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