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군수 최승준)에서는 지난 20일 강원랜드 그랜드호텔에서 성공적인 도시재생 사업 추진을 위한 폐광지역 한일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정선군 도지재생지원센터와 광산지역사회연구소 주최로 열린 폐광지역 한일 국제포럼은 정선군을 비롯한 강원랜드 (재)3.3기념사업회, 지역주민을 비롯한 일본의 전국석탄산업발물관연수교류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폐광지역 한일 국제포럼’은 석탄산업 유산을 활용한 박물관사업 노하우 및 폐광지역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정보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포럼에서는 이용규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의 사회역사적 산업유산의 힘 ‘파괴되는 것보다 부패되는 것이 더 낫다’와 일본 고난여자대학 인간과학부 문학사회학과 기무라 신세이 교수의 ‘전탄박연 in 강원도 2018’을 주제로 발표와 함께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정선군 도지새쟁지원센터에서는 이날 포럼의 내용을 토대로 자료집 발간은 물론 정선군 도시재생 사업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폐광지역 산업유산과 관련된 일본 사례 및 아이디어 등을 정선군 폐광지역의 산업유산테마로 활용하여 관광 등 마을재생사업에 접목해 나갈 계획이다.
ⓒ 정선신문 & www.jsweek.net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40년 공직 마치고 양봉인 변신…벌 300군으로 일군 연 매출 1억원 ‘꿀맛 인생 2막’
“벌은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정성을 쏟은 만큼 달콤한 꿀로 답하고, 제 인생의 두 번째 봄까지 열어줬으니까요.” 정선군청에서 40년간 공직생활을 하고 기획감사실장을 끝으로 부이사관으로 명예퇴직한 박명섭(70 사진) 아리벌양봉원 대표. 그는 요즘 공직에 있을 때보다 더 바쁜 ‘꿀맛 인생 2막’을 살... -
북소리 따라 번진 웃음…손풍금에 실어 보낸 스무 해의 축하
북소리가 둥글게 퍼지자 객석에서 박수가 피어났다. 통기타의 맑은 선율 위로 손풍금의 정겨운 가락이 포개지자 굳어 있던 얼굴에도 하나둘 웃음이 번졌다. 주민들이 매주 한자리에 모여 다듬어온 음악은 이날 무대에서 누군가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선물이 됐다. 북평면 남평 강변마을 ... -
새만금 카지노 추진·고객 금융정보 규제에 폐광지역 강력 반발
새만금 내국인 카지노 추진과 강원랜드 이용객의 금융·신원정보 기록을 강화하는 특정금융정보법 개정 움직임에 맞서 폐광지역이 공동 대응에 나섰다. 지역살리기공추위(위원장 안승재)는 16일 공추위 사무실에서 집행부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폐광지역 주민들의 피와 땀으로 세운 강원랜드를 지키기 위해 모든 역량을 ... -
국도 59호선 10년째 공사판… 남면 주민 불편 가중
정선군 남면을 관통하는 국도 59호선이 사실상 10년째 공사판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남면 유평리∼낙동리를 잇는 4.3㎞ 구간의 공사가 시공사 기업회생으로 중단됐다가 최근 재개된 가운데, 같은 노선 유평리 일원에서는 별도의 위험도로 개선공사까지 진행되고 있다. 오는 10월 30일까지 1개 차로가 통... -
광부 떠난 1만4천 평 아파트 터…파크골프로 사북을 깨우자
정선 관내 흩어진 54홀·6천여 객실 연계해 전국대회와 체류형 관광 기반으로 한때 광부와 그 가족들의 삶을 품었던 사북광업소 아파트단지가 철거된 지 10년이 넘었다. 웃음과 발걸음이 오가던 자리는 이제 4만6천㎡의 빈 땅으로 남아 있다. 석탄산... -
“강원랜드 고객 모두를 범죄자로 모나”…폐광지역 ‘생존권 투쟁’ 선언
금융당국이 강원도민의 강력한 반대에도 강원랜드 카지노(사진)고객확인제도(CDD)를 모든 이용객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철회하지 않으면서 폐광지역의 분노가 정점으로 치닫고 있다. 강원랜드 이용객을 사실상 잠재적 범죄자로 취급하는 과도한 규제라는 비판과 함께 매출·폐광기금·배당금 감소가 지역경제 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