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료가공공장 완공, 수리취 일일 4톤 생산 가능해져
정선군이 정선취떡명품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정선수리취떡 원료가공공장’이 완공됐다.
정선수리취떡 원료 가공공장은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향토 산업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북평면 장열리 일원에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대지 3920㎡에 건물 700㎡의 규모로 저온저장고, 원료 보관창고, 체험·전시판매장, 가공실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368㎡ 규모의 내부 가공실에는 전자동 수리취 증숙시설을 설치하여 정선수리취떡을 제조하기 위한 원료(수리취)를 일일 4톤 생산할 수 있다.
정선군은 가공실 설치로 관내 수리취떡 가공업체에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정선수리취떡 명품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선취떡명품화사업은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간 총 3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는 사업으로 역량강화 및 홍보·마케팅 등에 15억원, 원료 가공공장 및 HACCP설치 등 시설건립에 15억원을 투자했다.
또한 정선수리취떡영농조합법인은 지난해 수도권지역에 대형 LED 전광판 및 지하철 배너광고, 각종 일간지, 박람회 및 직거래장터, 인터넷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전방위적인 홍보·마케팅을 펼쳐 사업초기 대비 약 200%의 매출 신장을 보이고 있다.
올해는 지리적 단체표장등록, 수리취를 활용한 가공식품 개발사업, HACCP 자동화 설비라인 구축, TV 광고를 포함 각종 홍보·마케팅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특히 산마을잔치 정선수리취떡이 ‘2013 올해를 빛낸 히트상품’으로 선정되고, ‘2014 코리아 탑 브랜드 어워드’에서 특산품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면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임학선 정선수리취떡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는 “이번 원료 가공공장 준공으로 보다 안정적으로 원료인 취를 공급 받을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 꾸준히 수리취 재배농가가 늘어나 농가 소득증대도 기대되며, 맛있고 안전한 취떡을 생산하여 매출신장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창진 군청 농정기획담당은 “정선수리취떡은 그동안 꾸준히 홍보활동을 통하여 많이 알려진 정선군 대표적 특산물로서 1차 생산, 2차 제조·가공 및 3차 체험·관광분야와 접목시켜 6차 산업화의 대표적인 성공 모델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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