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포차’ 등 철저 단속
지난해 정선군 지방세 이월체납액의 42%를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세 정리를 위해 ‘족쇄영치반’이 운영된다.
군은 체납차량 중 자동차등록번호판이 훼손된 차량 및 폐업법인 운행차량, 소유권 이전등록 미이행 차량, 의무보험 미가입 차량 등 불법 명의차량에 대해 운행이 불가능하도록 족쇄영치반을 운영해 체납차량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실시한다.
앞서 지난달 초 자동차세 납부촉구 독촉장을 발부했고, 2월부터 일시적으로 체납한 1회 체납차량은 영치예고문을 부착, 2회이상 체납차량은 등록번호판을 기존대로 영치하게 된다.
번호판을 납땜 등으로 고의적으로 훼손한 차량, 번호판영치를 방해하기 위해 벽면에 밀착해 주차한 차량, 속칭 ‘대포차’에 대해는 차량휠(바퀴)에 족쇄를 채우는 등 운행이 불가능하도록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지난 9월부터 체납차량번호판영치시스템을 고도화해 실시간 체납조회로 체납차량 영치반을 운행하고 있으며, 또한 체납액 발생 최소화를 위해 영치차량에 LED전광판을 설치해 자동차세 등의 납기를 안내하고 있다.
전금미 군청 징수담당은 “자동차를 소유한 납세들은 자동차세 체납으로 체납차량 족쇄영치로 인한 불편이 없도록 체납액을 조기에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 정선신문 & www.jsweek.net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40년 공직 마치고 양봉인 변신…벌 300군으로 일군 연 매출 1억원 ‘꿀맛 인생 2막’
“벌은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정성을 쏟은 만큼 달콤한 꿀로 답하고, 제 인생의 두 번째 봄까지 열어줬으니까요.” 정선군청에서 40년간 공직생활을 하고 기획감사실장을 끝으로 부이사관으로 명예퇴직한 박명섭(70 사진) 아리벌양봉원 대표. 그는 요즘 공직에 있을 때보다 더 바쁜 ‘꿀맛 인생 2막’을 살... -
북소리 따라 번진 웃음…손풍금에 실어 보낸 스무 해의 축하
북소리가 둥글게 퍼지자 객석에서 박수가 피어났다. 통기타의 맑은 선율 위로 손풍금의 정겨운 가락이 포개지자 굳어 있던 얼굴에도 하나둘 웃음이 번졌다. 주민들이 매주 한자리에 모여 다듬어온 음악은 이날 무대에서 누군가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선물이 됐다. 북평면 남평 강변마을 ... -
새만금 카지노 추진·고객 금융정보 규제에 폐광지역 강력 반발
새만금 내국인 카지노 추진과 강원랜드 이용객의 금융·신원정보 기록을 강화하는 특정금융정보법 개정 움직임에 맞서 폐광지역이 공동 대응에 나섰다. 지역살리기공추위(위원장 안승재)는 16일 공추위 사무실에서 집행부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폐광지역 주민들의 피와 땀으로 세운 강원랜드를 지키기 위해 모든 역량을 ... -
국도 59호선 10년째 공사판… 남면 주민 불편 가중
정선군 남면을 관통하는 국도 59호선이 사실상 10년째 공사판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남면 유평리∼낙동리를 잇는 4.3㎞ 구간의 공사가 시공사 기업회생으로 중단됐다가 최근 재개된 가운데, 같은 노선 유평리 일원에서는 별도의 위험도로 개선공사까지 진행되고 있다. 오는 10월 30일까지 1개 차로가 통... -
정선군, 2026 사북시장 별별야시장 물가안정 캠페인 전개
정선군은 여름휴가철을 맞이하여 관내 전통시장 및 여름 축제장 등에서 상거래 질서 부당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물가안정을 통해 건전한 휴가문화 조성 및 시장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바가지요금 근절 예방 캠페인을 추진하기로 하고 사북시장 야시장(별별야시장_사북한(寒)밤-별빛여행)개장에 맞... -
빛을 캐던 사람들… 정선 탄광촌의 기억을 만나다
한때 정선의 산은 석탄을 품었고, 사람들은 어둠 속으로 들어가 빛을 캐냈다. 막장에 들어선 광부들은 머리에 작은 불빛 하나를 밝힌 채 석탄을 캤고, 가족들은 갱도 밖에서 무사히 돌아오기를 기다렸다. 그렇게 탄광은 일터를 넘어 수많은 사람의 삶과 애환, 마을 공동체의 기억이 쌓인 공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