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리정선 농업대학이 9일 농업기술센터 대강의실에서 2017년도 입학식을 가졌다.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2개학과를 개설해, 식품가공학과 60명, 사과전문학과 100명 등 총160명의 신입생을 선발, 오는 10월까지 총 25회의 학사일정에 들어간다.
식품가공학과는 농업인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농산물가공 및 발효식품학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편성해 이론과 실습을 겸비한 전문 과정으로 진행되며, 사과전문학과는 실제 사과재배면적이 600평(1,980㎡) 이상인 농업인을 대상으로 선발해 사과재배 현장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의 심도 있는 교육을 진행한다.
올해 신입생을 분석한 결과 남성이 112명(70%), 여성 48명(30%)이었으며, 연령별로는 20대 2명, 30대 4명, 40대 25명, 50대 69명, 60대 이상 60명으로, 50대 이상이 129명으로 81%를 차지했다. 학력별로는 대학원 1명, 대졸 38명 등 고졸 이상의 학력이 104명 (65%)로 성별, 연령, 학력 등이 다양한 분포로 나타났다.
전찬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아리아리정선 농업대학이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수 있는 배움의 요람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리아리정선 농업대학은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8회에 걸쳐 66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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