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한·사북·남면 지역살리기 공동추진위원회(이하 공추위)는 강원랜드의 워터월드 사업에 대한 감사원의 축소 요구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12일 성명서를 발표했다.
공추위는 성명서에서 "워터월드는 강원랜드를 균형잡힌 리조트, 4계절 종합관광지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가장 근본이 되는 사업"이라며 " 워터월드 축소는 강원랜드 워터월드 사업의 축소는 강원랜드의 4계절 리조트 완성을 포기하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주장했다.
이하 성명서 전문.
성명서
정부는 워터월드 사업을 원안대로 추진하라!
주민 여러분! 지난 3월 10일, 지역대표단은 감사원의 강원랜드 워터월드 축소 요구에 대한 지역주민의 반대의견을 전달하기 위해 감사원을 방문했습니다. 이번 방문에는 염동열 국회의원, 남경문 도의원, 차주영 군의원, 최경식 공추위 위원장을 비롯해 고한, 사북, 남면지역별 번영회장님들이 함께 하셨습니다.
이 자리에서 대표단은 감사원 측에 워터월드 사업축소에 대해 강한 유감을 전달하며, 사업축소 철회를 요청하였습니다. 하지만, 감사원 측은 감사가 진행 중에 있으며, 어떠한 결론도 내리지 못한 상황임으로 지역주민들의 입장을 감사위원회에 전달하겠다는 지극히 원론적 답변만을 하였습니다.
존경하는 지역주민 여러분! 강원랜드 워터월드 사업의 축소는 강원랜드의 4계절 리조트 완성을 포기하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워터월드는 강원랜드를 4계절 종합관광지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가장 근본이 되는 사업입니다.
강원랜드가 카지노기업이라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벗고 건강하고 균형감 있는 리조트기업로서 성장·발전하기 위한 핵심시설이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번 사업축소 방침은 폐광지역의 특수한 상황에 대한 몰이해인 동시에 지역주민의 간절한 열망을 한순간에 짓밟는 행위라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정부의 사업축소의 이유가 경제성과 사업성에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강원랜드 워터월드가 수도권 인근에 위치해 있는 타업체와 경쟁하기 위해서는 국내 최고수준의 시설과 규모를 갖추어야 한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입니다.
하이원 스키장이 수도권에서 멀리 떨어져 있음에도 스키어들이 가장 선호하는 스키장으로 사랑받을 수 있었던 이유도 과감한 투자를 통해 최고의 시설을 갖추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강원랜드 워터월드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라도 기존의 계획대로 조속히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에 공추위를 비롯한 지역대표들은 정부의 이번 조치를 도저히 납득할 수 없으며, 강력한 투쟁을 통해 지역주민의 입장을 강력히 관철시켜 나가기로 결의하였으며, 이를 위해 아래와 같이 사회단체장 연석회의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지역주민 여러분! 워터월드 사업의 성공은 우리지역의 100년 미래를 결정하게 될 중대한 사안으로서 우리의 입장을 강력히 관철시켜 나가야 합니다. 따라서 이번 투쟁에 모든 주민들께서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1. 정부는 강원랜드 워터월드 사업, 원안대로 진행하라!
1. 정부는 워터월드 사업에 대한 편협한 감사를 즉각 철회하라!
1. 무능력한 강원랜드 임원진은 즉각 퇴진하라!
사회단체장 연석회의
일시 : 2014년 3월 12일(수) 14시
장소 : 사북 뿌리관 공추위 대회의실
2014. 3. 12
고한․사북․남면 지역살리기 공동추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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