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선군은 지난 17일 사북청소년장학센터에서 전정환 군수 및 차주영 정선군의장, 김병국 강원도유도회장, 남경문 정선군유도연합회장, 선수단 및 임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강원도 회장기 유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유도대회는 강원도 회장기 유도대회와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강원도 2차 평가전을 겸해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도내 초·중·고·대학·일반부 25개팀 7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군은 유도대회에 참가한 선수 및 임원, 가족들이 대회기간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대회진행은 물론 봉사활동, 숙박, 음식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하여 협조와 지원을 할 계획이다.
또한 동계올림픽 붐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스포츠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이번 유도대회를 시작으로 육상, 축구 등 50여개의 대규모 스포츠 관련 대회가 열릴 계획이며,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하여 정선종합경기장을 비롯해 국민체육센터 테니스장 등 77개소의 체육시설을 구축하고 군민과 생활체육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스포츠강좌 등 스포츠 마케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김학기 동계올림픽지원단장은 “한 해 동안 축구, 육상 등 다양한 종목의 체육행사가 열리는 만큼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지역경기 활성화와 관광지 홍보, 2018 평창동계올림픽 붐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정선신문 & www.jsweek.net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40년 공직 마치고 양봉인 변신…벌 300군으로 일군 연 매출 1억원 ‘꿀맛 인생 2막’
“벌은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정성을 쏟은 만큼 달콤한 꿀로 답하고, 제 인생의 두 번째 봄까지 열어줬으니까요.” 정선군청에서 40년간 공직생활을 하고 기획감사실장을 끝으로 부이사관으로 명예퇴직한 박명섭(70 사진) 아리벌양봉원 대표. 그는 요즘 공직에 있을 때보다 더 바쁜 ‘꿀맛 인생 2막’을 살... -
북소리 따라 번진 웃음…손풍금에 실어 보낸 스무 해의 축하
북소리가 둥글게 퍼지자 객석에서 박수가 피어났다. 통기타의 맑은 선율 위로 손풍금의 정겨운 가락이 포개지자 굳어 있던 얼굴에도 하나둘 웃음이 번졌다. 주민들이 매주 한자리에 모여 다듬어온 음악은 이날 무대에서 누군가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선물이 됐다. 북평면 남평 강변마을 ... -
새만금 카지노 추진·고객 금융정보 규제에 폐광지역 강력 반발
새만금 내국인 카지노 추진과 강원랜드 이용객의 금융·신원정보 기록을 강화하는 특정금융정보법 개정 움직임에 맞서 폐광지역이 공동 대응에 나섰다. 지역살리기공추위(위원장 안승재)는 16일 공추위 사무실에서 집행부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폐광지역 주민들의 피와 땀으로 세운 강원랜드를 지키기 위해 모든 역량을 ... -
국도 59호선 10년째 공사판… 남면 주민 불편 가중
정선군 남면을 관통하는 국도 59호선이 사실상 10년째 공사판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남면 유평리∼낙동리를 잇는 4.3㎞ 구간의 공사가 시공사 기업회생으로 중단됐다가 최근 재개된 가운데, 같은 노선 유평리 일원에서는 별도의 위험도로 개선공사까지 진행되고 있다. 오는 10월 30일까지 1개 차로가 통... -
정선군, 2026 사북시장 별별야시장 물가안정 캠페인 전개
정선군은 여름휴가철을 맞이하여 관내 전통시장 및 여름 축제장 등에서 상거래 질서 부당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물가안정을 통해 건전한 휴가문화 조성 및 시장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바가지요금 근절 예방 캠페인을 추진하기로 하고 사북시장 야시장(별별야시장_사북한(寒)밤-별빛여행)개장에 맞... -
빛을 캐던 사람들… 정선 탄광촌의 기억을 만나다
한때 정선의 산은 석탄을 품었고, 사람들은 어둠 속으로 들어가 빛을 캐냈다. 막장에 들어선 광부들은 머리에 작은 불빛 하나를 밝힌 채 석탄을 캤고, 가족들은 갱도 밖에서 무사히 돌아오기를 기다렸다. 그렇게 탄광은 일터를 넘어 수많은 사람의 삶과 애환, 마을 공동체의 기억이 쌓인 공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