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은 겨울철 관광활성화를 위해 정선 5일장과 연계해 ‘눈과 얼음 그리고 추억’을 테마로 하는 겨울축제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이번 겨울축제는 동계올림픽 기간동안 우리지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과 관광객,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이벤트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최종 승인에 따라 겨울축제 최적기인 내년 1월초에 개최할 예정이다.
군에서는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사장 최종천)을 축제 주관단체로 선정하고 지역 사회단체를 중심으로 축제위원회 구성에 나섰으며, 정선읍 제2교에서 섶다리까지 조양강 일원(약 9926㎡)의 행사장에 대한 하천점용허가 등 관련 행·재정 절차를 마치고, 얼음결빙을 위한 물막이 보 공사 등 각 분야별로 세부적인 행사 준비에 들어갔다.
축제는 초대형 눈썰매장, 겨울빙판 게임장, 얼음놀이 공원 및 얼음축구장, 얼음낚시터, 라디오 스튜디오 등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고드름 테마길,대형 눈사람, 얼음성 무대, 얼음꽃 정원, 고드름 나무, 이글루 존 등 얼음과 눈을 활용한 특색있는 볼거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정선만의 겨울축제 분위기 연출과 함께 겨울철 토속 먹거리 구이터를 조성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군은 겨울축제를 통해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하여 관광객 1000만시대를 넘어서는 사계절 명품관광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청 서건희 문화관광과장은 “겨울축제 후발주자지만 우리군의 문화자산인 정선아리랑과 인근 정선아리랑시장을 배경으로 해 지역상경기에 도움이 되는 실속있는 축제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지난해 12월 겨울축제 예정지인 조양강에 결빙실험과 안전도 테스트를 거쳐 지난 2월 용역을 통해 겨울축제의 성공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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