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소방서는 지난 16일 소방서장실에서 심정지 환자를 살린 119구급대원(정종하, 고치순)에게 하트세이버 배지와 증서를 수여했다.
정선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8월 22일 남면 충무화학 공사장 내에서 흉통호소 환자신고를 받고 사북센터 남면 지역대 구급대원 2명이 긴급하게 출동했다. 도착 당시 환자는 지속적인 흉통을 호소했으며 병원이송 중 환자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심전도를 감시하던 중 구급차에서 심실제동이 발생해 구급차 정차 후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를 이용한 전기충격을 실시했다.
환자의 호흡이 돌아온 것을 확인하고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했다. 응급처치 후 원주세브란스병원으로 이송됐고 상태가 호전돼 퇴원한 상태다.
정선소방서 관계자는 “심정지 환자의 경우 현장에서의 응급처치가 환자의 소생에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변의 사고에 대비해 일반인들도 사전에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을 배워두는 것이 내 가족, 내 이웃의 지킴이로서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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