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언론인 출신 ‘지방분권 상징’… 회원사 권익 신장 기대
정선신문을 비롯한 전국 165개 지역 언론사를 대표하는 사단법인 한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이원주)가 대한민국 지방자치와 균형발전의 상징인 김두관 전 행정자치부 장관을 협회 명예회장으로 공식 추대했다.
협회는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김 전 장관과 간담회를 갖고 명예회장 추대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번 추대는 지역신문의 사회적 위상을 한층 높이고, 진정한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연대와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기 위한 취지에서 이뤄졌다.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추대
간담회에서 이원주 (사)한국지역신문협회 중앙회장
(왼쪽)과 김두관 신임 명예회장(오른쪽)이 지역언론
및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다짐하고
있다.>
신임 김두관 명예회장은 마을 이장을 시작으로 지역신문(남해신문) 발행인, 남해군수, 경남도지사, 행정자치부 장관, 그리고 국회의원까지 두루 역임한 입지적인 인물이다.
풀뿌리 민주주의의 최일선 현장에서부터 국정 운영의 중심까지 아우르며, 평생을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의 가치 실현에 헌신해 온 대표적인 '지방자치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김두관 전 장관은 “부족한 저에게 명예회장이라는 귀하고 막중한 자리를 내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대한민국 풀뿌리 언론의 중심인 지역신문이 더욱 발전하고 확고한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미력이나마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김두관 명예회장에 대한 공식 위촉장 수여식은 오는 9월 17일~18일 양일간 강원도 국회고성연수원에서 개최되는 '한국지역신문협회 2026년 추계워크숍'에서 전국 회원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질 예정이다.
최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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