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한구공탄시장 야시장 개장 맞춰 지역상권 활성화 나서… 지급률 98.7%

정선군이 고한구공탄시장 주말 야시장(사진) 개장에 맞춰 고유가 피해지원금 소비촉진 캠페인을 펼치며 지역상권 활성화에 나섰다.
군은 고유가 피해지원금 미사용분의 소비를 유도하고 전통시장 매출 증대를 위해 10일 고한구공탄시장 야시장 개장식에 앞서 소비촉진 캠페인을 개최했다.
정선군은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3일까지 지급 대상자 2만8,200여 명 가운데 98.7%에 해당하는 주민에게 총 65억7,440만원의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지급했다. 이후 소비촉진 주간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지원금 사용을 독려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6 고한구공탄시장 주말 야시장은 지난 3일부터 오는 8월 22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운영된다. 여름 성수기인 24일부터 8월 17일까지는 매일 문을 연다.
야시장에는 먹거리 부스 25팀과 플리마켓 5팀 등 모두 30여 개 팀이 참여해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관광객과 주민들을 맞이한다.
해발 700m에 위치한 고한구공탄시장은 여름철 시원한 밤공기로 유명한 관광명소로, 상인회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방문객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정미영 정선군 경제과장은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고한구공탄시장에서 지원금 사용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군민들께서는 지원금을 오는 8월 31일까지 지역 내에서 적극 사용해 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지역축제 등을 연계한 소비촉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선군은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정선아리랑상품권 와와페이로 지급하고 있으며, 공공배달앱 '먹깨비'에서 사용할 경우 5% 캐시백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정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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