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유자 직강·정선5일장·공연·박물관·마을투어 연계…6~8월 총 4회 운영

정선군이 정선아리랑의 전승 기반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강원아리랑 문화산업화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에 따라 마련됐으며, 정선아리랑 전승 현장과 지역 관광자원을 결합한 체류형 문화관광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첫 프로그램인 ‘정선아리랑 One-Day Symphony’는 서울·수도권 참가자들이 하루 동안 정선아리랑의 음악과 역사, 전통시장, 지역문화를 함께 체험하는 원데이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정선아리랑전수관에서 보유자와 이수자의 직강을 통해 메나리토리 선법과 정선 특유의 창법을 배우고, 정선5일장(사진)에서 산나물과 특산물을 맛본다. 이어 정선아리랑센터 공연 관람, 아리랑박물관 탐방, 아리랑마을 걷는박물관 투어를 통해 정선의 생활문화와 지역사를 함께 체험한다.
프로그램은 6월부터 8월까지 총 4회 운영되며, 회당 40여 명의 내·외국인이 참여한다. 6월 2회차는 이미 마감됐으며, 7월과 8월 일정은 수행기관인 ㈜일리엠을 통해 사전예약할 수 있다.
김재성 문화체육과장은 “정선아리랑이 공연 중심 콘텐츠를 넘어 체험과 관광, 지역공동체와 연결되는 확장형 전승 모델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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