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은 친환경농업 실천 농가의 소득 안정을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2026년 친환경농업 직불제’ 신청을 오는 6월 3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반 농업에 비해 초기 수익이 낮고 생산비가 높은 친환경농업의 특성을 고려해 소득 감소분을 보전하는 제도로, 친환경농업 확산과 농업 환경 보전을 함께 도모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임업인 및 법인 가운데 친환경인증을 받은 자로, 해당 인증은 사업 기간인 전년도 11월부터 당해 연도 10월까지 유효해야 한다.
지원 단가는 인증 단계와 품목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논의 경우 유기농(전환기 포함) ha당 95만 원, 무농약 75만 원, 유기지속 57만 원이 지원되며, 밭작물은 유기농 130만 원, 무농약 110만 원, 유기지속 78만 원, 과수는 유기농 140만 원, 무농약 120만 원, 유기지속 84만 원 수준이다.
지급 한도는 농가당 0.1ha에서 최대 30ha까지이며, 유기농은 최대 5년, 무농약은 최대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신규 인증 필지의 경우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당해연도 직불금 지급이 가능하도록 예외 규정이 적용된다.
벼 품목은 이행점검 마감일인 10월 31일까지 유효한 친환경인증서를 제출할 경우 지급 대상에 포함되며, 그 외 품목은 5월 10일까지 인증서를 제출하고 이행점검 기간 동안 기준을 준수하면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은 직불금 대상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며, 대상자 선정은 자격 요건 확인을 거쳐 7월 중 이뤄지고, 최종 지급 대상은 11월 확정된다.
전상근 농업정책과장은 “친환경농업 직불제는 농가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제도”라며 “대상 농업인들이 빠짐없이 신청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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