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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맞은 정선, 3,500명 웃음으로 물들다

  • 김광희 기자
  • 입력 2026.05.05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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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선종합경기장, 일원 어린이날 ‘거대한 놀이터’로 변신

정선종합경기장 인라인스케이트장 일대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거대한 놀이터로 변신했다.

이름하여 ‘2026년 제104회 정선군 어린이날 대축제’.

이날 행사장에는 약 3,500명의 어린이와 가족이 몰려들어 웃음과 함성으로 가득찼다.

행사는 오전 1030분 기념식으로 막을 올렸다.

무대 위에서는 모범어린이와 아동복지 유공자 시상이 진행됐다.

이어 어린이날 노래가 함께 울려 퍼지며 축제의 문이 활짝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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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제104회 정선군 어린이날 대축제5일 정선종합경기장 인라인스케이트장 일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

 

축제의 중심은 단연 체험마당이다.

정선소방서, 정선경찰서, 정선아라리가족성상담소, 지역아동센터, 가족센터 등 20여 개 기관이 참여해 총 28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아이들은 공예를 만들고, 소방복을 입어보고, 전통놀이를 즐기며 작은 어른 체험을 하며 즐거워했다.

평소에는 멀게만 느껴졌던 직업과 기관들이 이날만큼은 놀이공간으로 변신했다.

놀이마당에서는 에어바운스가 통통 튀고, 이동식 놀이기구가 쉼 없이 돌아갔다. 여기에 레이저 서바이벌까지 더해지며 아이들은 멈출 틈 없는 하루를 경험했다.

공연마당도 빠질 수 없다. 키즈매직쇼, 벌룬쇼, 버블쇼가 차례로 무대에 올라 아이들의 눈을 반짝이게 만들었다. 공연이 끝날 때마다 터지는 환호가 행사장을 가득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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