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평면 나전역 일대 곤드레나물밥, 누름국수, 올창묵, 감자붕생이 등 정선의 맛 감탄
정선의 봄이 가장 맛있는 모습으로 활짝 피어났다.
1일 개막한 2026 정선 로컬푸드축제가 북평면 나전역 일대에서 성대하게 열리며 관광객과 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축제장은 개장과 동시에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방문객들로 북적였고, 나전역 일대는 하루 종일 웃음과 활기로 가득 찼다.
올해로 정선의 대표 봄 축제로 자리 잡은 이번 행사는 정선의 맛과 멋, 그리고 사람 냄새 나는 정겨움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잔치다.
축제장 곳곳에는 북평면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과 이를 활용한 향토 음식들이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곤드레나물밥, 누름국수, 올창묵, 감자붕생이 등 정선에서만 맛볼 수 있는 별미들이 저렴한 가격에 제공되며 긴 줄이 이어졌다.


<1일 개막한 2026 정선 로컬푸드축제가 북평면 나전역 일대에서 성대하게 열리며 관광객과 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관람객들은 “가격이 믿기지 않을 만큼 저렴하다”, “한입 먹으니, 정선의 봄이 그대로 느껴진다”라며 만족감을 감추지 못했다.
기차와 함께하는 나전역의 풍경도 빼놓을 수 없다. 철길을 따라 펼쳐진 봄빛과 축제장의 활기가 어우러지며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북평면체육축제위원회 관계자는 “개막 첫날부터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성황을 이루고 있다”며 “정선의 맛과 정, 그리고 즐거움을 마음껏 느끼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년 8만여 명이 찾는 정선 로컬푸드축제는 오는 3일까지 계속된다.
지갑은 가볍게, 배는 든든하게. 그리고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정선의 봄 축제가 지금 나전역에서 한창이다.
유상환 기자 dbsh16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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