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고한시네마가 2026 국립극장 공연 영상화 사업 ‘우리동네 국립극장’ 공모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이달부터 11월까지 고한시네마 상영관에서 국립극장 우수 공연 영상 콘텐츠를 무료로 상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국악관현악, 음악회, 가족 관객 대상 공연 등 다양한 작품으로 구성됐으며, 총 7편이 지역 관객과 만난다.
이 사업은 서울 등 대도시에 집중된 공연예술 향유 기회를 지역으로 넓히고, 정선군 및 강원남부 주민들이 보다 편하게 공연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장거리 이동이나 높은 관람 부담 없이, 지역 내 상영관에서 국립극장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이번 상영은 영화관이라는 친숙한 공간에서 공연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평소 공연장을 찾기 어려웠던 주민들에게는 새로운 문화 경험의 기회가 되고,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객에게도 한층 가까운 예술 체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은 선착순 무료로 진행된다.
신청은 고한시네마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가능하며, 전화(033-592-7053) 또는 현장 접수로도 신청할 수 있다. 세부 일정과 안내 사항은 고한시네마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이번 사업은 씨네누리협동조합(고한시네마)가 주최·주관하며, 국립극장이 후원 및 배급한다.
김재성 문화체육과장은 “지역에서도 공공 우수예술 콘텐츠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넓혀가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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