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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읍 적십자봉사회(회장 고은)는 지난 2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정선읍 일원에서 구정을 맞아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위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적십자 봉사회원 15명이 참여해 정선읍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50가구를 직접 방문하며 가래떡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단순한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대상자들의 거주 상태를 점검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등 정서적 교류도 함께 나누는 뜻있는 시간이 됐다.
정선읍 적십자봉사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맞아 연 2회 정기적으로 위문 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모든 활동은 외부 지원 없이 순수하게 적십자 회원들의 인력과 회비로 마련된 재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고은 회장은 “명절을 앞두고 어르신들께 작은 정이라도 전해드리고 싶어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과 인간적인 정을 나누는 봉사를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봉사는 명절을 맞아 이웃의 온기를 전하는 동시에,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의 생활 실태를 직접 살피며 소외계층에 더욱 다가가는 계기가 됐다.
이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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